[잡담] 가젠잔 이후의 얼방

10월에 알렉 없는 얼방덱으로 전설을 달았던 사람입니다

11월을 쉬고 최근에 복귀하였는데,
확장팩이 나오고 메타가 많이 변했더군요

몇 가지 중요한 변화들과,
얼방덱은 어떻게 커스텀하여야 할 지,

그런 글입니다



1. 해적전사의 등장

패치스와 1코 톱니장인의 부활..

도적과 스랄은 괜찮습니다
초반 딜누적을 최소로 줄이고, 필드 얼리기 시작하면
어차피 별 거 못해요

문제는 전사죠 전사.
무기 강화딜이 정말이지 답이 없어서,
그리고 돌진하수인이 많아서 후아..

이에 대한 대비로는
얼보2장, 환영복제, 눈보라1장, 화산물약..
이 정도가 가능하겠습니다


각종 리노덱들과, 용사제 그리고 쓰랄이
어느정도 방파제 역활을 하고 있기에
그 개체수는 적당한 수준이라고 느껴집니다

다행이죠..
그리고 해적전사가 있기에 얼방이 잡아먹을 수 있는
무수한 1.5 ~ 2 티어 덱들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이번 확장팩은 정말 칭찬하고 싶네요



2. 각종 리노덱의 등장, 그리고 용사제

카자쿠스, 밀고자, 비밀요원 (ㅂㄷㅂㄷ)

진화한 코볼트와 타우릿산의 활용이 필수네요 이젠
잘가요 불덩이작렬ㅠㅜ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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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덱입니다

졸개, 환영복제, 메디브의하인이 1장씩 추가
드로우가 고수사1장 점쟁이2장
눈보라1장, 화염구1장, 알렉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