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봉식이할매 일기 1월 30 밤

                                     반 성 문

 

하루지만 잠시동안 딴길로 샌걸 반성 합니다.

 

나의 길은 오직 사제의 길만이 있을것이니

 

오후 흑마법사 빅덱으로 6급 짝자마자 다시 8급까지 썰매 타듯이 미쓰러저 내려 오더군요.

 

내 실력은 흑마로 해도 이정도구나! 참담하면서도 기분이좀 묘했습니다.

 

그래서 랭킹겜은 하지말구 사제 예능덱 만들어서 그냥 잼나게 놀자 라구요.

 

하지만 왠걸 예능덱을 짰더니 승률이 너무 좋은거에요 ㅡ,.ㅡ?

(사실 지금 랭킹 전설이신 사제 돌격댁 사용하시는 무파 님이랑 이야기 하다

 들은 것들 몇개몇개 응용해서)

 

근데 속설에 덱바꾸면 승률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가요?

 

암튼 왜 갑자기 승률이 좋아졌지 생각하고 생각하다

 

드디어 사제가 가야할 길이 보였습니다.

 

아직은 6급이지만 기존 사제가 다른 영웅에게 당하면서 눈치보면서 열받으면서 겨우 이긴 겜이 아니라 통쾌하게 기분 좋게 이겨서 올라 왔으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