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치마1
1 성격2 북녘2 보막2 - -
2 축소2 화염술사1 - - -
3 생훔2 죽음2 이교도2 - - -
4 아키2 주문파괴자1 - - - - - - -
5 신폭1 로데브1 썩은위액2 얼굴없는 배후자1 - - - - - - -
6 교회누나1 실바1 신불1 - - - - - - - -
7+ 8켈투1 9(황!금!)이세라1 10정배1 0 1 2 3 4 5 6 7+
잠깐 휴가나가서 낙스 뚫어버리고, 13등급인가? 까지 가면서 썻던 덱입니다.
사제 아주 재밌게 하고있고요. (사제가 최고시다) 지금 군에 다시 들어와서 덱을 좀 이리저리 보고 있습니다.
제딴엔 완벽할거라고 짠 덱이지만, 13~14등급에서 허덕였다면 역시 손봐주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
실제로 제 덱에 없는 좋은 카드가 많은데.. 당최 어떻게 교환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썼습니다.
밑도끝도 없이 이상적인 덱을 알려달라하는건 의미가 없고, 제딴엔 절대 빼지 않을 카드들을 적고,
추가와 삭제가 필요할 듯한 카드 목록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영웅, 전설카드는 새로 만들 수 없는 가난한 계정입니다. 참고를..
~ 여러분들은 vs 성기사때 신병소집을 어떻게 대처하나요? 화염술사가 답인가.. 병참장교 개ㅅㄲ..
~ 사제는 3코진이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좋은 카드는 많지만 마나커브를 위해 수량 조절이..
~ 광역의 선택이 애매합니다..광기는 실력이 미숙하고 치마는 연계성이 문제고,
신폭은 효율성이 문제고, 빛폭탄은 못만들고..
~ 침묵 역시 선택이 애매합니다.. 0 짜리 침묵은 써야하나? 주문파괴자는 빼야하나? 넣으면 몇장이나..
1. 덱의 문제점 (이라고 생각되는것)
- 쫌 무겁다. 켈투 이세라 정배 3세트에 6코도 3장.. 죽음2 얼배 까지 있으니 솔직히
후반까지 간 경기에선 거의 지질 않았던거 같습니다. 켈투의 활약이 생각보다 적었음!
- 나이사가 없다! 죽음 2장을 넣는게, 한장은 박붐 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듯.. 박붐 개ㄱㄲ..
- 후반에 너무 치중했는지, 작정한 위니덱을 못이기겠습니다. 성격2랑 화염술사1, 치마1 로는 좀 모자랐는지..
일단 초반 대처수단이 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2코 하수인이 좀 적은거 같기도 하고..
- 미드레인지 하수인이 적절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분명 써본결과 로데브랑 썩은위액 이 둘은 최고의 중견진입니다만..
2. 개수가 1개이거나 아얘 넣지 않은 카드들의 이유
0 치마1 ->가끔이긴 한데, 치마가 손에서 놀고있는 경우가 꽤 있었기에, 너무 아키치마 연계를 노리기보다는
덱을 무겁게 하면서 효과적인 카드를 넣자는 취지에서 1장만 넣었습니다.
2 화염1 ->제가 실력이 미숙해서 그런건지, 위니를 너무 안만나서 필요를 못느낀건지..
광역 1뎀을 계산해서 이러고 저러고 하는게 너무 부담이 됫던거 같습니다만..
위니에게 너무 힘을 못썻던걸 생각하면 2장이 맞는걸지도..후..
고통0 -> 성격 2장을 믿고 과감하게 뺏었습니다. 지금 메타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3 검귀0 -> 검귀! 분명 사제에게 좋은 카드입니다. 근데 3코진이..너무 너무 많아집니다.
이교도랑 저울질 하다가, 끝내 연계 없이 꺼내기 좋은 이교도를 들어주고 과감하게 뺏던 하수인입니다.
그러나 최근 나루의 빛 추가로 검귀의 효용성이 더 늘고, 3코진의 포화를 어떻게 해야하나 후..
4 주문파괴자1 -> 사실 주문파괴자의 4/3 스텟은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침묵, 제압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가장 무거우면서 필드에 남는 주문파괴자를 선택한겁니다.
필살의 침묵 1장..
5 얼' 배후자1 -> 중후반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골랏습니다. 사실 라그를 제일 많이 배꼇던거 같네요.
다만 확실히 손에서 놀기도 하는 놈이라.. 나름 후반이 튼튼한 제 덱이니 빼는걸 고려중입니다.
5 신폭 -> 제일 많이 고민했던 카드중 하나에요. 광역기긴 한데 뭔가 애매한 신폭..사제의 필드 유지력을 믿고 과감하게
1장 뺐었습니다.
6 신불1 -> 전 이 카드의 효율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워낙 제한적인 처치주문들 빼문에 5뎀을 위해 넣은겁니다.
다른분들은 이 카드를 얼마나 쓰는지 궁금하네요.
교회누나1 -> 교회누나는 사랑이죠! 직접 한장 만든 카드입니다. 다만, 상황을 타는 카드라서 1장이 딱 좋은거 같아요.
10 정배1 -> 정배가 두장이면 손패가 너무 꼬입니다 진짜.. 그리고 10코라서 빼는거도 고민중..
3. 추가를 고려중인 카드 (하스스톤 덱 30장은 참..공간이 협소해요 ㅠ)
0 침묵 <- 주문파괴자는 분명 항상 제몫을 했었습니다. 다만 4/3이라는 스텟이 사제에게 좋은가.. 싶어서
덱을 좀 가볍게 하기위해 교체를 하거나, 둘다 넣거나 해보렵니다.
1 나루의빛 <- 다들 누누히 좋다고 하더라고요. 없는 카드긴 한데, 희귀라서 일단 만들고 추가할 예정입니다.
간좀 <- 쓸까 쓸까 하다가 아직 안넣어봣는데, 북녘골의 자리를 어떻게 하고 추가를 해야할지..
3 검귀 <- 이교도+검귀까지 넣으니 3코진이 넘쳐서 뻇습니다만.. 나루를 넣을 생각이라, 하하; 3코진 우짜노..
4 센진 <- 위액이 너무 좋지만, 마나커브를 위해 준수한 4코 도발을 고른겁니다. 근데 도발이 필요한가..?
4 벌목기, 2 유전자 <- 요즘 효율 좋기로 소문난 애들이죠. 벌목기와의 연계와 더불어, 하수인 하나 하나가 소중한
사제들이니 유전자가 꽤 변수를 많이 준다고 들어서 생각중이에요.
4. 절대 뺄수없는 사제+내 자존심 카드
- 개인적으로 사제 최고의 카드는 아키나이 영혼사제, 신의 권능:보호막 (중요하니까 풀네임으로!)
이 두장이 아닐까 합니다. 어떻게 덱을 짜도 저 두 카드만큼은 2장씩 눌러담는게 정석인듯..
- 나루의 빛과 함께 검귀를 최소 1장씩 추가할 예정입니다.
- 치마 1장은 꼭 넣을겁니다. 아키랑 연계하던, 드로랑 연계하던 검귀랑 연계하던.. 1장가지곤 손에서 놀지 않는듯
- 교회누나는 사랑입니다. 1장 절대 안뺄겁니다.
- 실바나스는 최고의 범용 전설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만든 첫 전설이에욤.
- 황금 이세라! 제 자존심의 끝판왕입니다.
- 드로가 덱에 많든 적든, 생훔은 사제의 마지막 역전카드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1장은 기용합니다.
- 나이사가 없으니 죽음 1장은 꼭 넣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여기서 말한 12장을 제외한 나머지 카드들은 여러분들의 의견에 따라
과감하게 넣지 않을 생각이 있는 카드들입니다.
5. 글과 관계없이, 효율성이 궁금한 카드
3 벨렌의 선택 ->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6 빛폭탄 -> 마찬가지에요~
5 볼진 -> 볼진은 익히 들었습니다만.. 써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0 침묵 -> 요즘 메타에 넣을만 한가요??
6. 마치며..
써놓고 보니 정말 재미없어 보이는 장문이 되버렸네요..
사실 저도 이리저리 생각이 많은 만큼 어느정도 결과도 계속 만들어 가고 있긴 합니다.
그저 여러분들이 옆에서 하나씩만 툭툭 조언을 던져줘도 아주 감사할거 같아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