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제는 원래 카드 쓰기전에 입돌하는 거 아니랬지만

일단 대 마상시합에서 사제카드는...... 기존에 있는 덱을 탈피하지 못할 것 같고

그나마 어그로가 시이이이임하게 끌리는 새로운 전설카드인 고해사제가눈에 확띄는데

격려 카드고 나발이고 일단 효과가 좋기 때문에 클래식이나 컨트롤 사제에서는 이세라를 넣냐 고해사제를 넣냐가 관건이 될듯

그리고 또 용 관련 하수인을 줬는데... 물론 2코스트에 2/4 도발을 걸 수만 있다면 꿀 of 꿀이라 용족 빅덱의 초반 필드 장악력을 높이는 데에는 아주 쓸모가 있...을거 같은데 일단 용족이 카드가 두 개 추가되어서

용사제는 일단 해봐야 알듯. 과연 용방밀처럼 초반에 버티고 버텨서 고코스트 하수인까지 도달하는 그런 종류의 덱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금은 몰라서.

천정내열같은건 확실히 선택지가 늘어났음.
3코짜리 3/2로 격려마다 체력 1씩 올라가는거
5코짜리 4/4로 격려마다 2/2씩 올라가는 거
3코짜리 3/4인 전설 베인 자매 (주문 대상으로 추가 능력)
6코짜리 3/9 전설 고기방패
그리고 사제카드인 2코 타디우스 영능

그런데 한 문제에 봉착하는 건 대 마상시합에 드로우 카드가 중립카드랑 사제엔 없다는거(...) 결국 초반 운영은 북녘 간좀 고통 광기 죽군으로 싸워야하는 똑같은 상황

하수인 선택지가 늘었다는 것뿐(....)

이제 슈팅사제인데 냉법보다 필드를 무시하는 능력이 한참 떨어져서 벨렌정분 갖다버리자는 주의였지만... 1코 5힐... 격려마다 서로 4뎀주는 하수인... 격려 두번 쓰게 만드는 하수인.. 5코 이하 템포가 너무 느려서 그렇지 데미지 기댓값이 진짜 확 올라가서. 이건 짜봐야 알듯

사적은.... 빅덱이 유행하기까지 좀 기다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