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렌토 용사제 덱에서 계속 수정하다보니 원판이랑 많이 달라졌네요.
오리지널 덱을 카피하고 싶었지만 갖고 있지 않은 카드가 많다보니 하나 둘 바꿔나가던게 꽤 달라지게 된거 같습니다.
기존 덱은 운영법도 어렵고 패말림이 심해서 초보자인 제가 다루기 쉽게 1,2,3,4쪽에 힘을 싣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초반 2코 이하 하수인 채우기 + 중반 이후에도 1인분 이상을 해주는 빛의 감시자를 한장 넣었구요
성기사, 전사, 도적, 주술처럼 무기로 필드정리하는 경우를 조금 줄이면서 2코 하수인을 하나 채울겸 늪수액을 하나 넣었습니다. 멀리건이 잘되면 들고있어도 이득이고 잘 안되면 내서 초반필드를 강하게 쥐고싶었거든요
벨렌은 장악된 필드 굳히기엔 좋으나 한번 필드가 나가버리면 드로우나 코스트 관리에 방해요소로 전락하기에 하수인 강화는 브란과 아르거스에게 넘기고 생훔으로 변수를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대규모 무효화는 드롭+강화 하수인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보니 신폭 두개보단 이거 하나, 신폭 하나가 더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황혼의 비룡은 고코카드를 줄이고 필드강화 + 용족을 믿고 넣었습니다.
기존 코렌토 용사제에선 꺼려졌지만 정말 괜찮은 카드같아요. 초반 멀리건에 쥐고서 4코까지 용족이 안잡히면 패가 말리는 수호자와 달리 초반에 픽되서 드로가 안될수록 4코에 빛을 발하는 하수인입니다. 물론 후반 손패가 줄기 시작하면 힘이 빠진다는 약점이 있지만 4코밖에 안되서 중반 이후엔 브란+황혼을 하면 최소 못해도 4/5, 흥하면 4/16도 나와주니 이 덱에서는 4코 이상의 값어치를 해주는거 같습니다. (물론 4코에서 더 좋은것도 많지만 용족 머리를 채워야 하기에...)
케잔은 마찬가지로 4코 하수인 채우기 + 법, 성, 냥꾼 카운터로 하나 넣었습니다. 딱 1번의 비밀뺏기가 게임 판을 엎어버리는 경우가 꽤 있어서 딱 한장은 적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르거스는 벨렌 대체 + 도발채우기용으로 넣었습니다.
비룡을 한장으로 줄인건 사실 두장까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빼버렸습니다. 주문공격력 받는 카드는 신폭 뿐인데다 브란 시너지를 생각하면 1장으로 2드로가 되고 이외에도 드로 카드가 꽤 많기에 손패가 마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덤으로 5코 치곤 빈약한 스탯이 영 마음에 안드네요;
생매장은 정말 좋은 카드같습니다. 한정조건으로 축소연계가 아니면 초심자가 사용하기 힘든 교회누나와 달리 누구에게나 아무때나 써먹을 수 있습니다. 탈진전에도 강하고 제압이라 용사제 굴리면서 가장 짜증났던 실바나스, 박붐, 이세라, 기계 소환시리즈, 스니드 등등 여러 카드를 카운터 칠 수 있음과 동시에 사제에게 유익한 트루하트 같은 카드도 뺏아오는 등 정신지배보다 싼 값이 전투의 함성도 써먹을 수 있고... 아무튼 너무 만족스럽네요 이 카드는
타우릿산은 내기만 하면 1인분에 어그로도 가능한 5/5 하수인이라 중반 콤보연계 및 어그로를 위해 쓰구요
덱 자체가 6코 이하에 밀집된 덱이다 보니 극후반 힘빠질때 or 탈진전에서 강한 캐리를 위해 데스윙을 썼습니다.
네파리안은 데스윙과 같이 나이사에 넉다운되기 쉬운데다 뽑아주는 2카드가 로또라는 점, 필드역전에 도움이 안되고...
네파리안으로 역전되는 것보단 네파리안을 내서 이길판은 안내도 이기고 안내서 진판은 내도 지는 경우가 너무 많은거 같았습니다.
사실 이세라, 트루하트 같은 카드들도 써보고 싶은데 갖고 있는 카드팩 전설이 요거 한장뿐이라...
일단 좀더 달려볼 생각이지만 승률도 괜찮고 막힐때마다 다른 덱들도 참고해가며 여러가지 굴려봤지만 결국 이걸로 다시 큐를 돌리게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