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조스 사제 굴리는 와중에 계속 냥꾼한테 명치털리니까 짜증나네요.
내는 카드마다 전함 1뎀 죽메 1뎀 토큰 2개.... 정규전에서 냥꾼만 혼자 야생덱 들고 다니는 느낌
문제는 얘네를 4코 이하에 정리할 방법이 고통밖에 없는데 하수인을 던져도 (던질래봐야 전리품밖에 없지만) 그냥 명치만 달리니까 광역타이밍에 광역기가 없으면 그냥 죽는거고
문제는 광역기를 잡고 있어도 명치는 벌써 개판이라 트루하트 갓드로 안하면 2힐씩 깨알 힐만하다가 딜주문이랑 야부에 명치 터지고 생매장 없으면 사바나에 명치터지고 으으.....
근데 냥꾼한테 지는건 그냥 짜증나니까 어떻게든 이겨봐야겠다 싶죠
사실 답은 종말이긴 한데 1장밖에 없어서 1장 넣어서 굴리고 있긴 한데 도저히 잡히질 않고요
그래서 하다못해 신의 권능:영광을 1장 쓰는 걸 생각해 봤는데
가장 큰 문제는 냥꾼 하수인이 정리 안되는 타이밍인 3코 이전까지에서 하수인이 명치달리는 데미지를 최대한 줄여야 되는거니까 (1뎀 짤짤이는 어쩔수 없다 치더라도)
3-4코 타이밍에 적당한 3-4공 하수인에다 쓰고 힐하면 그다음 광역기 타이밍에 같이 정리하는걸로 고통쓰는 느낌으로 쓸수 있으니까 괜찮은거 같다 싶긴 해요.
쓰는 장점이라고 하면
1. 위에 썼듯이 광역기 이전 타이밍에 냥꾼(or 씨부랄)의 하수인 하나를 자를수 있음
2. 냥꾼 손패는 다 털었는데 체력이 빈사라 2딜 2힐 상쇄되는 상황에 내 하수인에 걸어서 살리면 트루하트 영능만큼 추가힐
3. 4공을 카운터하는 4힐
여태까지 컨사제에서 이카드를 어그로 상대용으로 안쓴 이유는 넣을 자리가 없다는건데
느조스사제는 하수인을 뽑아쓴다음에 또 훔쳐써서 덱에 하수인을 최소화할수 있으니까 자리가 나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킬각은 느조스 이후에 보는거니까 상대 필클하면서 영능으로 명치유지만 해주면 방밀도적빼곤 하수인 부재가 크게 문제는 안되는 것 같고요)
전 일단 실험용으로 영광 2장 넣고 교회누나랑 전리품 1개씩 빼고 돌리고 있는데 냥꾼전에서 초반에 안잡히네요 ㅠㅠ
결론적으로 사게 분들 의견을 묻고 싶은데
1. 영광을 쓰는 건 어느정도로 경쟁력이 있을 것인가
2. 영광이 종말에 준하는 어그로 억제 효과가 있을 것인가
입니당. (쓰고 보니 길다..)
미분방정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