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초반에 꺼내쓸 수 있는 직업 하수인들이 특별한 능력이 따로 있어서 그런지 스탯들이 엉망이고
무기도 없고
조건없는 딜카드도
빼면 초반에 없음
초반 필드 싸움에서 지고들어감
초반에 내 필드에도 여러마리가 있어야
이런 좋은 카드도 잘 써먹을텐데 필드를 매번 먹히고 들어가니 ..
센진 내는것과 하등의 차이가 없음
현실은 그냥 4턴 전까지
로 상대방 하수인 잡아먹으면서 빈 필드 만드는게 다행인 수준
그래서 공용하수인을 더 많이 활용하지만
상대들은 같은 공용하수인 + 무기주문으로 훨씬 더 필드를 잘 잡음
그렇다고 광역기로 상대 필드를 한방에 비울 수 있는게 아니라서 
같은 콤보를 쓰는데
이런식으로 힐을 딜로 바꾸려면 묶음세트마냥 정해진 순서대로 카드를 여러장 써야함
카드를 여러장 써야하니 필수적으로 넣어야 할 카드도 조지게 많음.
그럼에도 사제는
를 빼면 드로우수단이 거의 없음.
가 있지만 이걸 쓴다는건 지금 메타에서 그냥 초반 필드는 포기하겠다는거임. 부활도 포기해야하고
여러장을 써야 힐로 딜을하든 드로우를 보든 하수인을 키우든 뭐라도 이득을 보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드로우 수단이 많이 없으니 해당 카드들이 손에 필요할때 한번에 잘 안잡힘
한번 꼬이면 상대방이 다 없애버리고 필드를 먹혀버리는데, 그렇게 한턴 지나가고 나면 다시는 그정도 이득을 못얻음
이게 제일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함
①초반부터 잠재력이 큰 하수인을 꺼낼 수 있고, 한턴에 여러마리를 깔아버릴 수 있다거나
②여러마리를 카드 한두장에 확실하게 정리해버릴 수 있다거나
③사기를 쳐대거나
④사이사이 빈 코스트들을 무기와 주문으로 버텨가며 빠른 드로우를 바탕으로 한방을 노리거나
하는게 요즘 살아남는 덱들의 모습인데
사제는 네가지 다 조금씩은 가능하다고 보이지만.. 하나씩 보면 다 미흡함 어떤것도 특출난게 없음
부활사제는 중반쯤에 필드 잘 먹는거같은데 중반에 게임을 끝낼만큼 강한게 아니고.. 카드가 딱딱 손에 들어와야함
느조스나 크툰사제는 후반까지 버티는게 너무 어렵고
사적은 그냥 상대에게 자기를 맡기는 덱이고..
침묵정화덱도 결국은 카드 여러장으로 큼직큼직한거 한두마리씩 필드에 내놓는 덱인데 그거 한두번 짤려나가면 끝이고
천정내열은 필드도 못잡고 드로우도 부족하니 써먹을 틈도 없고
슈팅사제도 드로우를 많이 봐야하는데 많이 부족하고, 버티는 힘도 별로 없음
용사제가 그나마 할만한데 초반에 하수인들 공격력이 다 낮고 정리기도 신폭만 넣으니 한번 필드뺏기면 찾아올 방법이..
결국에는 돌고 돌아
나름 생각한 컨셉에 맞게 하수인 주문 몇개 넣고 정리용 주문 넣고
나머지는 효율 좋은 공용전설하수인으로 떡칠한 후에
원하는거 나올때까지 보호막 쓰면서 기도하는덱으로 감
늘 이런식으로 흘러가니 늘 있어왔던 그 티어에 계속 머무를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