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제의 고질적인 문제3개중 2개는 이번팩에 희망이

1. 저코 하수인

3코 3/4 체력3 주는 하수인 이건 확실히 좋은 하수인입니다. 다만 2코의 자리를 매꿔줄 하수인이 필요하겠죠

2.광역기

비록 6코스트긴 하지만 6코까지 버틴다면 빛폭처럼 필드를 한방에 뒤집을수있어 좋은 광역기라 사료됩니다. 기존 파악은 쓰면서 상대에게 카드를 줘 기분이 별로였는데 이번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위 2개가 제가 생각했던 사제의 문제점 3개중 2개고

나머지 하나는 드로우입니다.

기존 사제가 상대에 맞춰 수동적으로 플레이한다는점은 이번 확장팩에서도 변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다만 초반 힘싸움이 요번 3코 하수인이 추가되어 숨이 좀 트였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그 이후 빠르게 필드를 전개해나가는 상대 직업에 그때 맞는 필요한 카드가 손패에 없으면 여전히 답이 없습니다. 붘녘골은 1코 하수인이지만 요즘 1코에 내면 그 다음턴에 바로 잡히기 일쑤인지라 좀 더 확실한 드로우 수단이 필요합니다. 또 드로우 수단이 생기면 슈팅사제라던지, 천정내열사제라던지 흑마술사처럼 덱의 유형이 좀 더 늘어날수 있을것으로도 보입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주류덱은 하나겠지만 일단 이 3가지가 다 해결이 되면 사제 2티어 더 나아가 1티어도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요약

블쟈야 사제 드로우카드는 뭐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