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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라그나로스 재밌는 하향안?

차크라나탄
댓글: 6 개
조회: 705
2014-02-10 17:45:04

전설 카드들들 쓱 둘러보면 공통적인 특징이 다른 카드에는 없는 고유한 특수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강하고 효율적인 능력을 줬다기보다는 각 캐릭터의 컨셉에 맞는

'재밌는' 능력을 준 셈이죠.

몇 가지 전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불만입니다. 전 탈노스가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

탈노스는 그냥 운영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효율적'인 카드입니다. 재미가 없어요. 하지만 전설이 무조건 재밌어야 하는 것도 아니겠지요. 그러니 탈노스에 대해서는 침묵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라그나로스는 '재밌는' 능력일까요? 불행히도 반만 그렇습니다. 라그나로스는 소환했던 검은무쇠 드워프들이

제어하지 못하고 역으로 지배당할 정도였듯이 순순히 명령에 따르지 않는 컨셉의 캐릭터입니다. 따라서 소환자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무작위로 공격하는 것은 꽤 '재밌는' 능력이지요. 불의 군주라는 강력한 타이틀에 따라

8이라는 엄청난 데미지를 줄 뿐더러 침묵으로 라그나로스를 '약화'시키면 오히려 소환자가 제어할 수 있게 되는 난감함까지.

 

설정을 살린 재밌는 카드지만, 이 게임에서 8데미지를 도발 하수인도 뚫고 매턴마다 주는 녀석이 침묵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요? 게다가 낸 그 턴 끝에 불덩이를 날려 반드시 효과를 볼 수 있는 안정성까지. 각 능력의 시너지가 답이 없습니다.

하향안들을 보면 주는 데미지 하향, 코스트 하향, 능력발동 시점 변경 등의 실제적인 능력의 강함을 조절하자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약간 다른 방식으로 능력을 더 '재밌게' 만드는 하향은 어떨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라그나로스는 그 오만하고 사악한 성격 때문에 약자를 괴롭히는 걸 즐기는 겁니다. 따라서 라그나로스는

필드에서 가장 체력이 낮은 캐릭터에게 8데미지를 줍니다. 자기 손패를 갈아버리는 데스윙처럼 악역 보스급에게는 자신에게도 데미지가 올 가능성이 있는게 재밌지 않을까요? 패널티가 생기지만 무작위성이 사라지고 어느 정도 상황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장일단이 생기지 않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런식의 특능 자체를 더 특이하게 만드는 방식도 하나의 밸런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한 방법이 지나치게 강해지거나 약해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고 다른 재밌는 밸런싱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Lv6 차크라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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