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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만약 번폭이 랜덤데미지가 아니라면..주술사 할만할까?

주술만한다
댓글: 2 개
조회: 836
추천: 2
2015-04-28 10:56:06

내 비록 미래를 저당잡아 대출로 인해 다음턴에 과부하 빛더미에 앉아 토템이나 뽑으면서 허덕일 지라도 지금 현재의 상황을 강력하게 들 수 있는 게 주술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

 

먼지악령의 경우는 논외로 하겠음. 얘는 직업 1코 하수인들 중 가장 최악임.

과부하는 과부하대로 걸리고 뽑는 즉시 죽는 확률이 99프로이기 때문에 미래를 팔아 폐가망신 당하는 케이스지..

차라리 공1 체3 질풍에 과부하 1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함

 

아무튼 이런 과부하 시스템으로 생각보다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거든..

 

5코스트에 갑자기 공7 체8인 대지의 정령이 나온다던지 3코스트에 김치폭발이 터진다던지..

대부분 예상치 못하는 경우에 강력한 하수인이나 주문이 나와 필드을 계속 잡아 블러드 뽕빨로 게임을 터트리는게 특징임

 

그런대 과부하 대출을 해도 내가 원하는 그림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음.

 

주술사야 초반에 많이 약함..필드 잡기가 쉽지가 않거든. 1코스트 전용하수인이 먼지같은 존재감을 내뿜는 대다가.

 

필드를 잡기 위해서는 광역기가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

바로 여기서 주술사가 개빡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

 

주술사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랜덤성이야.

 

문제는 왜 내가 다음턴에 편하게 써도 되는 마나수정을 굳이 과부하로 땡겨써서 필드를 잡으려 하겠어.

나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지..

 

분명 내 계산대로라면 다 죽어줘야 되는데..이놈의 번개 폭풍이란게 내가 원하는 데미지가 안나와..ㅋㅋ

오히려 살아남아서 내가 하수인늘 못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져..

낸다고 해도 다음턴에 정리당하는 대다가 난 과부하때문에 내 턴에 토템뽑기하다 끝나던지 암것도 하지 못하던지..

 

영능이 랜덤인 것은 괜찮아.

하지만 과부하까지 걸었는데 내가 원하는 데미지가 나오지 않으면 짜증나지..

 

이 랜덤성이 없어진다면 아마 술사가 좀 더 힘을 발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그렇다고 내가 번폭 딜을 3으로 고정시켜달라는게 아님..

 

2면 2 3이면 3 이렇게 고정적인 수치를 설정한다면 술사하는 유저들이 토템뽑기에서 실망하고 번폭에서 또 한번 실망에 부들부들 거리는 상황이 안나왔으면 좋겠음..

 

모든 주술사 카드의 랜덤성을 없애는 것이 혹여 안좋을 지도 모름..

 

하지만 적어도 번폭 하나 만큼은 랜덤성을 없앴으면 함..

미래까지 팔았는데....

 

제기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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