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타우릿산이 적정 이상으로 좋은건 맞는데

옛 호랑이가 스타하던시절에 돛거의 가젯잔,리로이 이들의 연계효과는 지금 말하는 손놈급 아니 더 좋았음

(손놈이랑 똑같이 한턴에 죽이는건 같지만)

방구석 시누이마냥  앉아있으면서 신카드를 만듬으로서 기존 상위카드를 간접너프시키겠다는 정말 창조적이고 거지같은 마인드를 가진 블리자드가 이들을 다이렉트로 너프했다는건 리로이,가젯잔이 몇 안되는 직업에서만 쓰이는 특수한 카드이기 때문이였다고 생각함 

그러나 타우릿산은 검바산 1지구에 자리잡고있다. 카드의 범용성도 뛰어나지만 희소성도 높지 않음 때문인지

지금 타우릿산은 현제 미드레인지 이상인 거의 모든덱에 기용됨.. 

국민카드 하나를 족쳐버리는건 메타에 큰 변화를 주는것은 물론이고 현제 타우릿산이 없으면 덱 아치 자체가 무너지는 덱들은 단숨에 예능덱이 되어버림

다들 알고있겠지만 더욱이나 손놈같은경우는 절대적 (애초에 손놈을 보고 타우릿산을 넣은게 아니라 타우릿산을 보고 구상한 덱..) 으로 많은 유저들이 애용중임 방밀유저를 보기 더 어려울정도.. 

여기서 타우릿산을 너프한다면?-하핫 개판이네

많은 유저가 빠질것에 믿어 의심치 않고 대마상시합 출시후 처럼 메타의 일시적인 붕괴가 올꺼임 

그리하여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 없네? 없어!... 미쳐 날뛰는 손놈에 이어 요즘은 황건적이 파마를 하고다닌다.

타우릿산에 대해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마는 맘먹으면 블자가 패치로 완화가 가능하지만 타우릿산은 

어떻게 처치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지식과 견해로 썼으며 날카로운 태클과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