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하스스톤 선,후공에 대해서 토론

하스스톤 게임에는 선,후공이 존재합니다.

그 턴을 정하는 건 랜덤이기 때문에

 

선턴은 말그대로 먼저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고,

후턴은 그 대신에 '동전'이라는 것을 줘서 1마나를 해당 턴에 더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이 선,후공에 대한 밸런스는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이번 운고로 확장팩 메타를 즐기면서 느꼈던 점은

 

게임을 시작할 때 선택하는 멀리건이 원래도 중요했지만 , 더더욱 중요해졌다고 느꼈습니다.

가위바위보 메타가 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되구요.

 (상대가 해적이면 해적게를 찾는다거나

컨트롤 기사가 어그로를 만난 것 같으면 평등을 잡고 간다던가, 비취 드루면 약을 찾는다거나)

 

그 밖에도, 사냥꾼의 직업은 예전부터 1코 플레이에 대한 압박이 매우 심했구요.

 

그런데, 이 멀리건을 선택할 때 선공은 3장을 볼 수 있고

후공은 4장을 볼 수 있는데.

선공 또한 4장을 볼 수 있는게 맞지 않나요?

3장을 보고, 멀리건을 한 뒤

1턴에 오른쪽에 들어오는 4번째 카드도 멀리건에서 볼 수 있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선턴이 너무 유리하기 때문에 멀리건에 대한 패널티를 준건가요??

 

이 점에 대한 ,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