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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냥꾼 드로우가 나쁜건 맞습니다만, 이견이 있습니다.

아이콘 Murasaki
댓글: 24 개
조회: 862
2013-12-02 00:46:50
근데 그건 독수리의 문제가 아닙니다.

여타 직업처럼 스킬사용 + 드로우 를 가진 카드가,


활용도가 좀 떨어지는 편에 속하는 섬광뿐이기 때문입니다.
그점에서 추가 스킬로 인한드로우는 떨어진다는 의견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독수리의 드로우가 떨어진다는 건 미묘한데,
만약 그걸 초반에 내면 당연히 드로우 능력은 최하위로 떨어집니다.



비슷한 예를 들어드리자면 사제가 있습니다.

사제의 경우, 1턴에 패기당당하게 북녁골을 내놓는다면 다음턴에 요정용에 싸게 됩니다.
(사제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죽음 혹은 성격으로 3/2나 2/3 에게 안전한 방법이 있긴 있습니다만 요정용은 노답)

하지만 사제의 경우, 후공 + 버프 성직자가 같이 있어서 2턴에 2/4 만들지 못한다면
첫턴에 성직자 내는 플레이는 소위 초보플레이에 속한다고 할 정도입니다.

사제 역시 북녁골 힐을 제외하고는 보막이 드로우의 전부거든요.


결과적으로 사냥꾼의 독수리 드로우 능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은, 독수리를 일반 2코 하수인 내듯이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사냥꾼의 경우도 어느정도 독수리의 생존이 보장될만한 상황에서 1,2장 추가 드로우를 노리고 사용하는 편이 올바른겁니다.
(북녂골도 요즘은 2장 드로우하면 잘뽑았다고 하는 편이거든요)


추가로 독수리의 경우 2/3 상향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북녁골의 경우는 1코 1/3이긴 하나, 에초에 드로우를 위해서는 사제가 초반에 2마나를 사용해야 하는 큰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그에 비해서 독수리의 경우는 생존을 할 경우 추가 마나소모가 없이 드로우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결국 독수리의 드로우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대부분 드로우 하수인의 경우, 보통 기대값은 1~2 정도입니다.
즉 아예 독수리 + 야수 소환해서 1드로우면 평이한거고, 야수를 하나 더 뽑으면 괜찮게 드로우를 한거라는 거죠.


문제는 사냥꾼이 일반적으로 쓰는 스킬 중에서는 드로우가 가능한 스킬이 없다는 점이죠.
그점에서 드로우가 나쁘다고 생각하네요.


참고로 드로우를 하는 유닛 이라면 마나해일 토템도 있습니다.
이도 비슷한데 대신 턴당 1회 드로우 한정, 스텟이 0/3 이네요
대신 사제와 다르게, 사냥꾼처럼 추가적인 마나소모가 없이 계속 드로우가 가능하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사냥꾼의 드로우가 그정도를 원한다면 체력은 올리되 공격력은 많이 떨어뜨려야 밸런스가 맞게 됩니다.
독수리 역시 추가 마나소모나 체력감소는 요구되지 않는 드로우가 가능하기 때문이죠.

Lv87 Mur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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