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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투기장 직업 리뷰(사냥꾼)

아이콘 미친게이
댓글: 2 개
조회: 1352
추천: 5
2016-02-25 10:08:38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전사 리뷰에 도움이 되셨다는 분들이 계셔서,

 이번엔 사냥꾼을 써볼까 합니다.

 

  전사편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682&p=2&l=20222

 

 

  1. 손패의 카드 수보다 템포가 우선

  제목과 같은 직업들은 몇개가 있습니다. 도적, 전사, 흑마가 있죠.

  반대의 경우는 사제나 주술사 드루이드정도가 있구요.

  대표적인 강직업인 마법사나 성기사는 덱구성에 따라 달라집니다.(비교적 법사는 손패, 성기사는 템포인 경우가 많음) 

 

  사냥꾼은 템포가 중요도가 가장 높은 직업입니다. 가장 역전을 하지 못하고 당하지 않는 직업이죠.

  필드 싸움하다가 명치칠 타이밍이 먼저 나오면 거의 이깁니다.

  하지만 이것도 최근 메타의 변화로 인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빨라진 템포와 발견의 등장, 밥줄 마법사의 감소

  사냥꾼이 투기장에서 필드와 손패 수에서 밀려도 명치를 아작 내서 이길 수 있는 이유는 첫번째는 영능이고 두번째는 투기장은 덱 구성 시 필드 싸움과 손패싸움에 최적화된 덱을 구성하기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4코 하수인이 메인이 되고  방어수단은 인기픽이 아니죠. 이 점을 역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빨라진 템포로 인하여, 타직업군이 2,3코 카드를 많이 집어서 어차피 그렇게 집던 사냥꾼은 손해를 보게 됩니다. 먼저 초반 개체 수로 앞서가서 먼저 명치를 치기 시작하면(무기가 있다면 더 빨리 명치에 압박을 줄 수 있죠), 상대 불기둥이라던지 광역에 정리가 되어도 영능으로 이길수 있죠. 또한 미드레인지덱(특히 법사)이 패 꼬여 2코때 하수인 못깔면 꽁승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수가 많이 줄었죠.

 

  또한 도적이나 성기사 상대로는 덱이 좋으면 아예 초반부터 필드를 잡지를 못합니다.(내 덱이 좋아도 못잡습니다.)

  도적의 경우는 그나마 자신의 체력을 소모하여 필드를 잡기 때문에 후반에 주문 돌진으로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성기사는...

  투기장에서 법사만 가득하던 시대에서 성기사가 많아지고 도적도 꽤 늘어난 시대로 넘어오면서 사냥꾼은 과거보다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또한 발견의 등장으로 투기장에서 비인기카드지만 사냥꾼에게만 좋은 방어수단을 상황에 맞게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마법사의 경우 에테리얼의 등장으로 얼보, 환복, 얼회, 냉돌 등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던 카드들을 적절하게 창조하여 사냥꾼 상대로 역전을 시키는 경우가 생겼죠.

 

 

  3. 덱구성

  투기장 가장 이상적인 덱구성은 랭겜의 하이브리드라 불리우는 형태의 구성입니다. 이 형태가 가장 성공할 확률도 높죠.

  사냥꾼은 바닐라 하수인보다 돌진, 은신을 우선순위에 두고  버프 하수인과 무기 주문을 소수 섞어주는 편이 좋습니다.

 

  도적 법사 많아도, 피 1짜리 하수인 집을만 합니다. 법사는 중반부터는 영능에 2코 소모하기도 벅찹니다. 도적의 경우도 이길 수 있는게 역시나 꾸역꾸역 피 빼는 거 밖에 없다보니, 하수인으로 정리해도 되는 상황에 도적이 욕심을 부려  오히려 역전의 가능성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덫은 빙덫 뱀덫만 추천합니다. 곰덫은 2코에 3/3 도발이긴 하나 상대가 동전 2코 하수인 깔고 내가 2코에 바로 쓰지 않는 이상 그닥 효율을 보는 경우가 적습니다. 중반부터는 사냥꾼 상대로 명치 친다는 거는 사냥꾼이 압도적으로 유리하거나 불리하기 때문이죠. 폭덫도 마찬가집니다. 초반에 도적이 동데피나 이런거 아닌 이상 효율이 떨어집니다.

 

  빙덫의 경우는 4코 하수인만 올려줘도 게임을 많이 가져옵니다. 이 때부터 명치칠 타이밍도 나오구요.

  사실 빙덫이 안정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초반에 무기가 있어야 합니다. 무기가 있다는 건 초반부터 내가 하수인 개체수가 앞서나가서 먼저 명치를 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는 거고 명치압박을 느낀 타 직업군이 돌진 하수인이 있다면, 무거운 하수인을 깔기 전에 돌진 하수인부터 소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무거운 하수인 내고 내가 빙덫을 깔면 돌진으로 빠질 확률이 적습니다.

 

   물론 돌진으로 빠져도 밥값은 합니다. 어차피 냥꾼전에 빙덫으로 올라가 코스트가 증가한 하수인을 다시 꺼내기 쉽지 않습니다. 간혹 토큰으로 빠져 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상대가 괜히 토큰으로 뺄려고 안치다가 그냥 명치맞고 골로가는 경우의 수도 있구요. 그 작은 경우의 수를 따져서 포기하기엔 성공 확률과 성공시에 얻어오는 이득이 상당합니다.

 

  뱀덫은 그냥 야수 개체 수가 깔리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큽니다. 상대에게 셰도우 복싱을 하게 만들죠.  최근 광역도 많이 줄은 점도 크게 작용하구요.

 

 

  4.진행

  사냥꾼으로 투기장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필드 싸움을 하다가 명치로 전환하는 타이밍입니다. (덱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가벼운 성기사, 도적과 비슷합니다. 이러니깐 웬지 하위호환 같지만 이 들보다 성공률이 높습니다.)

 

  가장 손쉽게 전환하는 방법은 빙덫을 깔면서 하는 경우와, 일제, 강화, 폭발, 치사를 쓰면서 입니다. 간혹 치사로 너무 욕심 부리는 분들이 있던데, 그냥 3코 천보하수인 같은 애들 나오면 쏘고 명치 먼저 쳐도 됩니다.

  나머지 고려해야 할 부분은 광역각, 필드의 상황이죠.

  신성화랑 휘둘정도는 생각하고 불기둥은 배제하는 편입니다. 사실상 불기둥은 맞던 안맞던 7턴전에 게임이 기우는 경우가 많구요. 신성화랑 휘둘은 각 피하기 쉽습니다. 구지 각을 만들면서 도박을 던질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서렌 칠 각오하고 배제해야할 경우는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사와 비슷합니다.

 

  필드가 밀리는 느낌이면 과감하게 명치 가야됩니다. 정리는 니가 해라 식의 플레이를 하면서 이득보고 피 적게 남은 하수인들을 주문으로 정리하면서 저코 하수인이라도 또 먼저 깔고 한 두대 또 치고 영능 쓰고 하다보면, 필드가 밀리고 카드가 말라도 이길 수도 있습니다.  

 

  사냥꾼의 경우 배제플레이시 성공률이 꽤 높습니다. 사냥꾼을 상대하는 입장에선 초반에 피만 안빠지면 후반가면 필승이라는 생각을 가지기 때문에 효율이 조금 떨어져도 주문을 명치 맞기 전에 소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되게 모순적인 부분이긴 한데, 워낙 많은 변수가 있는 투기장이다보니 너무 안정적이게 생각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냥꾼이 더욱 더 그런 직업이구요.

 

 

  5.마치며(쪽지 넣어주신 몇분에 대한 답장)

 

  1) 전직업 다 다뤄주세요

   -. 도법성은 워낙 글이 많아서 참조하시면 될 것 같고 그 외 직업은 해보겠습니다.

 

  2) 배우기 좋은 추천 BJ가 있나요???

   -. 초보시면 사실상 아무 BJ나 들어가셔서 봐도 도움 됩니다.

   -. 나름 꽤 실력이 있으시면 투기장 전문 BJ분들보다 선수급들이 가끔 하는 투기장이 도움 될겁니다.

      물론 이들이 투기장 전문 BJ보다 투기장 지식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알고 있는 내용 반복보다, 작아도 `와 이래서 선수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Lv70 미친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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