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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구성기보] 할로윈 덱구성 기보 -3- 드냥꾼

Sanregare
댓글: 1 개
조회: 951
추천: 6
2018-10-30 01:17:40






1. 일단 드냥꾼을 할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야포로 피니시? 이 정도 아닐까? 개풀 야포도 생각할 수 있을 테고.. 그러나 야포는 필드를 장악했을 때에 보통 쓸 수 있는 카드다. 사냥꾼을 많이 해보면 알겠지만 그 정도로 사냥꾼으로 필드를 잡는다는게 쉽지가 않다. 애초에 필드를 잡아야 한다는 가장 어려운 선결조건을 걸어 놓고, 그 조건 하에서 가치를 판단하면 안된다. 야포는 일반적으로 안 좋은 것으로 판단한다. 복족이 아니면 하이에나, 복족이는 예전 글에서 언급했듯이 템포적인 약점이 있고, 또 그 약점이 없는 경우에도 게임 전체의 템포를 저하시키는 카드여서 집을 수 없다. 하이에나는 야수 시너지가 확실하지 않으면 보통 쓸만하지 않다. 그 정도로 야수시너지를 구성할 자신은 없지만 2와 3이 별로 좋지 않다.




1. 생체미사일. 솔직히 어그로덱이어도 그 정도로 손길이 가는 카드는 아니다. 극도로 불안정한 카드여서 보통 각오를 하고 집는 카드다. 2나 3이 정상적인 카드가 아니다. 평균적인 성능을 따진다면 3이 가장 좋고, 안정성 면에서는 2가 제일 낫다. 이 말은 최선의 픽은 3이고, 다른 카드들이 좋다면 2를 집는것이 낫다는 뜻이다. 그러나 일단 지금까지 픽이 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 정도로 좋은 덱을 구성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 시점이다. 늑대기수는 일반적 효율에서는 밀려도, 특정 경우에서는 그 어떤 카드도 못해주는 승리를 가져올 수 있게 해주는 카드다. 덱 스타팅이 마음에 안들어서 리스크테이킹을 해 보았다.




























3. 일단 당연히 이 중에선 장궁이 낫다. 어그로를 하든 미드레인지를 하든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장궁같은 카드는 분명한 약점도 존재한다. 수액류가 존재하기 때문에 자충망이든 은장검이든, 장궁이든 그 정도 리스크를 가지고 쓰는 카드다. 아마 여기서 장궁을 집는다면 이게 내 유일한 무기가 될 확률이 크다. 그리고 대부분의 상대는 한개정도는 수액을 쓸 가능성이 높다. 무기류를 쓴다면 그냥 대놓고 1코무기 2코무기 3코무기도 기용해서 내 무기중 한장은 수액류에 당해도 내 무기류 전체가 가져오는 효율의 위력을 상대 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쓰는데, 오로지 무기 한장만 가지고 효율을 보기에는 확실히 위험 부담이 큰 카드다. 여기서 다시 이 덱을 살펴봤다. 초반에 굉장히 픽이 불안정했으나, 중후반부터는 어느정도 덱이 안정성을 찾은 상태다. 애초에 히드라, 그리고 사냥개 조련사와 흉격, 하이에나등의 하이리스크 카드들을 사용 할 때에는 어느정도 리스크 테이킹을 한 상태다. 거기에다가 장궁까지 써 놓고 내 게임이 잘 풀리기를 바라는건 너무나 큰 욕심이다. 내가 시도하는 욕망중 어느 한 구석은 반드시 약점을 노출할 것이다. 이 덱에서는 그 정도가 그냥 야수시너지와 히드라 정도로 충분하다 싶었다. 이제 남은것은 비룡 둘, 간단히 5코에는 길목공룡까지는 기용했고, 해골비룡부터는 전혀 카드가 존재하지를 않는다. 커브 배분상 6코배분을 할 차례다.
































솔직히 덱이 아주 좋은건 아니었는데, 운이 좋았다.


아..그리고 할로윈 아쉬운게.. 월초에 30판 다 해버린게 좀 아쉽다. 할로윈때 성적이 꽤 좋은 편이어서 할로윈때.. 근데 중간고사 기간하고 할로윈 기간하고 겹치는 바람에 그럴 수가 없었지..

Lv18 Sanreg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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