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양옆 카드는 진짜 안좋은 카드임.. 3은 그래도 사람들이 쓰는걸 이해 함.. 저도 예전에 있었던 태고의 문양.. 그거 진짜 한 5년정도.. 물론 하스스톤의 5년은 현실의 5년과는 다름..어쨋거나 5년은 그 카드가 좋다고 생각했음.. 그냥 투알못이었죠.. 좋다고 생각하고 집으면서도, 그러니까 잘못된 생각을하고 잘못된 픽을 하면서도 성적은 랭킹권에 충분히 들었죠.. 그때도 20등~60등에 들었으니까.. 그렇다고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잘못된 픽을 했었던 것이 변명이 되는 것은 아님.. 하고싶은 말은, 뛰어난 플레이어.. 제가 제 자신을 뛰어난 플레이어라고 하는 거 같긴 하지만 사실이고, 흠흠.. 아무튼 랭킹권에 꾸준히 드는 꾸준한 플레이어.. 이러면 낫겠죠.. 마저도 잘못된 생각, 잘못된 픽을 많이 한다는 것임.. 제가 태고의 문양이 안좋다는걸 통계를 보고 분석하고 나서야, 그것도 꽤 오랫동안 분석하고 나서야 깨달았음.. 아마 대부분의 투기장 플레이어들, 또 통계를 확인하지 않는 플레이어들은 3이 안좋다는 것을, 경험의 방법으로 깨닿기 힘들거라 생각을 함..
조금 더 길게 쓰지만, 통계가 중요한 것은 통계가 100% 완벽한 진실이라거나 그래서는 아님.. 전 Hsreplay 통계가 진짜 정확한 카드의 가치를 알려준다고 생각 하지 않고, 제 생각과 통계가 다른 점은 통계가 틀린 것이지, 내가 틀린것이 아니라 믿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계 지표를 확인하지 않으면, 내 경험과 내 관념적 접근의 맹점이 드러 나지 않음.. 앞서 언급했듯이 랭킹 순위권에 들 수 있는 뛰어난 플레이어 마저도, 자기 맹점을 경험적 접근법과 관념적 접근법으로 완벽히 처리 할 수 없음..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 실력이 어떻든 간에 쓰는 카드들의 쓰임세와 효능, 가능하다면 판단을 유심히 보고 또 통계적 접근을 통해서 내 이론과 경험의 맹점에 대해서 리플렉션 해야 함..
3이 주는 교훈은 이정도군요.. 2코 2/3을 안 집을 이유가 없죠.. 비밀이 있든 없든.. 있을수도 있지 나중에..
1. 제가 하스스톤에서 가장 사랑하는 카드는 불작임.. 원랜 속사였는데 그 카드가 야생가고 나서는 쓸 기회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불작이 되었군요..
하지만 사랑하는 카드, 혹은 좋아하는 카드와, 좋은 카드는 완전히 다른 개념임..
좋아하는 카드 집으면서 즐겁게 게임하는 것도 이해는 하지만, 이겨야 재미있지 좋아하는 카드 집고 져봤자 좋아하는 카드 변명만 계속 할 뿐이지 아무 의미가 없음.. 자기가 좋아하는 카드가 망가지는 것을 보며 자괴감이 들 뿐이죠..
이번 시즌 불작은 안좋은 카드임.. 원래 카드 가치라는게 메타 따라서 무슨 좋았던 카드가 안좋아지고 이런 경우는 드물음.. 좋은 카드는 메타가 바뀌어도 보통 좋고, 나쁜 카드는 메타가 이번시즌처럼 기계를 박살내는 정도 아니면 보통 나쁜게 정상임..
그러나 안타깝게도, 불작은 이번엔 특별케이스에 들었네요.. 요즘 메타를 보았을때, 10턴을 바라보고 게임 한다는 것은 미련한 짓임..
변이는 메타 관계없이 꾸진카드고요.. 창조의 힘은 가치를 상실한 불작 대신 불작의 위치에 오른 카드임..
3. 앞서 언급했듯이 얼화는 가치가 사라진 카드고 물정은 멍청한 카드, 불땅차는 좋은 카드죠.. 전 마법사 상위 버킷 카드 가치를 이렇게 메김..
여기 안끼인 상위버킷주문은 제가 카드로 안보나봄..
;; 5장제한때문에 요즘은 플레이 내용 간단하게 못올리네.. 애초에 전 플레이에서의 플레이어의 실력 차이라곤 1%도 없다고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별 의미를 안두는게 사실임.. 아무튼 저기 상대분 있죠.. 잘하더라고요.. 제가 이겨서 뭐 그러는게 아니라 잘하는 사람임.. 납치범을 써써 잘한다는것도 맞는데 저분 사실 꽤 자주 봤거든요.. 잘함아무튼..
;;언젠간 저승기보가 올라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