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는 해야할 것 같아서..
일단 본인은 2015년부터 투기장만 주로 돌렸고
여태까지 굉장히 많이 돌리고 전 직업 12승은 당연히 여러번 찍어봄
폰으로 쓰고 영어로 겜 돌려서 카드나 이름 없는거 양해부탁
순서는 순위 아니고 생각나는대로:
1. 쌍둥이 폭군 메타- 8코 4/10에 상대 두 마리 무작위 4딜씩. 8코 되면 무조건 나왔고 이겨가던 필드 역전되고 폭군 나오는 족족 집어서 양쪽 유저 다 2,3마리씩 있고 딱히 재미 없었음..
2. 사냥꾼의 산양 탈것- 악사/냥꾼 공용 전설 3코 2/4 다른 아군 하수인이 공격시 면역카드도 3코였고, 못자르면 거의 졌는데,
이 전설급 효율이 직업 희귀카드로 나와버림 ㅋㅋ 굳이 살명은 안해도 되겠지만, 특히 고승에서는 3코에 산양 먼저 발라서 상대 하수인 자르면 2/2 버프때문에 체력까지 높고, 바로 다음 턴에 비효율적으로 죽여도 2/2 면역 하수인이 남음 ㅋㅋㅋ 다음 턴에 못 자른다면 그냥 게임 3턴에 터져버림. 전설 카드라도되면 이해라도하지
3. 4코 4/4 용사냥꾼, 상대방이 용이 있으면 +4/4와 속공을 얻음. 2턴에낸 요정용이라도 짤리는 순간 상대 필드엔 8/5남고 겜 터짐. 그 당시는 속공 하수인들도 그닥 많지 않앗음. 다음 패치 때 투기장에서 제거.
4. 일리단 처음 출시- 효율 좋은 카드들이 많았는데 직업카드라고 또 등장률이 매우 높았음. 필자는 12승 0패 너무 쉽게한 기억도 있음. 다음 패치시 조절 들어간 것으로 앎.
5. 울둠의 곰팡이 술사 - 5코 양쪽 아군 하수인에게 +2/+2를 부여. 딱히 많이 사기라고는 생각 안하고 어차피 5턴까지 필드 이길만큼 주도권 잇으면 무슨 카드를 내도 유리한건 마찬가지고 이 카드로 승부 굳힐 만큼의 자격이 주어진다 생각해서.. 근데 5턴만에 겜터지는게 조금 이르지 않나도 생각돼서 포함
6. 실라스 - 스쿨로맨스 처음 출시 때, 8코에 상대 8/8 죽메용 먹으면 그냥 끝나버림.. 지금도 유효. 근데 전설카드이고 7코라 이해해줄만은 하는데 가끔 내가 쓸 때도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을 때도 있음
7. 뉴세라- 9코라는 늦은 템포가 있지만 비벼졋거나 둘 다 템포거 느린 덱일 때 확실히 많이 유리해지는 카드.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냥 항복하고싶고 이것도 겜인가 싶음
8. 정배 - 10코 상대 하수인 하나 본인 필드로 데려오기. 지금까지 잇엇으면 8코 6/6 정령덱으로 사제가 득실거렸을수도..
그 외 카드 있으면 댓글 ㄱㄱ
전 개인적으로 2 4 3 순으로 가장 노답이엇다고 생각함
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