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전 1회차가 감사히도 무사히 잘 마무리 했습니다.
옵저버 모드가 없는 상태의 게임을 온라인으로 방송송출하는게 참 어려운 부분이라서 걱정도 많이 하고 가능여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인데 그래도 이정도면 무난하게 잘 마무리 된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ㅠ_ㅠ
앞선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번 연승전은 테스트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스스톤이 한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인벤 대회나 고블린컵과 같은 대회를 제외하고는 대회나 토너먼트 등이 전무한 상태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하나씩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
워크래프트3 리그를 진행해왔었기에 조금은 대회라는 포맷자체가 익숙하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게임을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다보니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당분간(1달정도)은 역시나 테스트성 미니토너먼트를 한번씩 진행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연승전만 진행할 예정이고, 이후 정규시즌의 대회를 진행하거나 King of the Hill의 형태의 대회, 또는 ZOTAC CUP과 같은 대회 형태 중에서 가장 현실성 있는 방식으로 1달이내에 다시 공지드리겠습니다.
설명이 너무 길었네요. 연승전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67&l=13 를 읽어보시고 참가신청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승전 영상은 하스스톤 영상관에 업데이트 해놓았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영상 보기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11&l=1129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