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응원하는 팀은 '서울 다이너스티'입니다.
초등학생때의 카운터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지금의 오버워치,배그,블옵4같은 최신 FPS게임까지
다른 장르의 게임과 비교하여 유독 FPS에 큰 애착을 같고 게임했었습니다. 한창 어릴나이에 카스를 하면서 보게된 한국대표팀이 있었는데, 바로 루나틱하이였습니다. 다른 해외 유명팀들에 비해 지원도 정말 부족했고 여건도 좋지않았지만 열정과 실력하나로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내던 팀이였습니다.
그런 루나틱하이에 절실한 팬이였던저는 이후 그 명맥을 이어온 블랙스쿼드에서의 루나틱하이, 마지막 오버워치에서의 루나틱하이까지 팬으로서 응원해왔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예전의 어려웠던 팀이 아닌, 국내 최고 , 세계 최고의 팀으로서 자리잡아가는 모습에 팬으로서 덩달아 기분이 좋았죠.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향해가는 오버워치리그가 창설되면서 한국지부 유일한 팀인 '서울다이너스티가'되었습니다. 멤버들이 점점 바뀌어가지만 그 명맥만은 루나틱하이의 마음이 담겨있기에 제가 가장 좋아하고 응원하는 FPS 팀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