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트 8월 4주차 아이마트 포인트 경품 당첨 및 도착하여 글을 씁니다.
연락이 늦어져서 어떻게 진행되나 궁금하던 차에 오늘 도착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우선 배송의 경우 언제 발송했는지는 잘 모르겠었어 처리 속도의 경우 할말은 없지만 포장의 상태가 그리 좋지는 못했습니다.
위 박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착한 박스는 걸래가 되어 있더군요.
너무 허술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신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참고로 개인 정보가 필요한 부분은 임의로 제거하였습니다.
포장을 풀어 키보드 박스를 확인 하니 아래와 같이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무게는 생각보다 가벼웠습니다.
키보드를 꺼내기 위해서 씰을 뜯는 순간.....한번 뜯었던 홀로그램 스티커위에 한번더 붙여 놓은 것이더군요.
이것은 양쪽 모두 동일하게 붙여 놓았더군요.
경품으로 받은것이니 그러려니 넘어 가야 하는 부분이겠지요.
안의 키보드를 확인해 보니 포인트 경품의 제목은 "로이체 GK2 RAINBOW 기계식키보드" 이지만 경품 내용은 저가의 게이밍 키보드 였습니다.
다시 확인해본 결과 이벤트 내부 내용에는 게이임 키보드라고 포함되어 있지만 경품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기계식키보드라는 과장 문구는 뺏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경품 내용에는 아래와 같이 기계식키보드 라고 표기 되어 있는데 말이죠.
끝으로 키보드의 사용 소감은 기존에도 저가의 키보드를 써서 키감이나 기타 느낌은 좋다나쁘다 말하기 곤란하고, LED는 취향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은은하게 볼만합니다.
다만 Insert 나 CapsLock 같은 램프의 불빛이 너무 약하게 들어옵니다. 밤이 아닌 낮에 보기엔 거의 보이지가 않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CapsLock를 눌러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다른곳의 LED는 잘보이는데 유독 키보드의 기본 기능인 키확인 램프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것은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이였습니다.
또한가지 다른키의 배치는 넘어 가더라도 백스페이스 키를 키우다 보니 Enter키가 크기가 줄었는데요. 요즘 나오는 키보드의 많은 부분이 이렇게 따르는거 같은데 아직 적응이 안되서 Enter키를 누르는데 오타가 가끔씩 나네요 이는 차차 적응이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아무튼 택배박스 포장상태나 홀로그램 스티커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어 보였으나, 현재 배송되어온 키보드로 본 내용을 입력하고 있는데 큰 무리가 없는것으로 보아서 어느정도는 만족합니다.
아래는 경품 당첨 인증 이미지 입니다.
2년동안 아이마트에 생각날때마다 한번씩 응모를 하는데 거의 10000:1 작게는 4000:1의 경쟁율이라 안될거 같았는데 이렇게 당첨되어 기쁘고,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들 보내시고 다른 인벤 포인트 경매에 응모하는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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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럭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