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있었던 IT 인벤 이벤트로 당첨된
AORUS 바디필로우 수령했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크더군요.
베개닢 쒸우는 데에 한참 걸렸습니다.
▲ AORUS RYZEN 베개에 위에 놓인 RYZEN 9 3900X
요 몇 년 간 PC 하드웨어에 돈을 쏟아붓다시피 해서
한때는 콜렉션 비슷하게도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현타와서 대부분 정리했기에 남은 게 별로 없네요.
▲ 한때 잘 썼던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들입니다.
AX370 AORUS GAMING K7
A320M-H
X399 AORUS XTREME
현재는 X570 타이치 쓰고 있지만
제 마음은 갈대입니다.
AORUS가 언제 또 노 저어서 오겠죠.
AORUS 베개에 AORUS 메인보드 얹어서 보여드릴 날이 분명 옵니다.
제가 라이젠 앰버서더라고 인텔과 엔비디아 싫어하는 건 아닙니다.
라이젠 앰버서더 활동은 끝난지 오래 됐고
"열혈팬" 딱지 비슷한 겁니다.
그저 라이젠과 라데온 그리고 그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가바이트 AORUS
이쪽을 조금 더(?) 좋아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