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갱에 가슴아파 하실 분들을 위해
언제봐도 이쁜 나나짤을 미방으로...
154연차의 세리카를 마지막으로
이번 밀리 페스를 종료했습니다
지갑이 얇은 소과금러인데 조금은 욕심을 부려서
무리를 해봤습니다만
제가 뽑고싶었던 페스멤버중
의상 기준 최상위였던 세리카를 얻으면서 페스를 마무리했어요
확률상으로보면 잘나온편입니다
154연차 13쓰알
5뉴 쓰알
(페스 - 시즈카, 미라이, 세리카 // 통상 아카네, 레이카)
8중복
(페스 - 미라이 / 카렌2 치하야2 타카네 카나 아유무)
페스 중복이 한번뿐이었고
지난 페스들에서는 단한번도 페스돌을 뽑지 못했었기에
페스 카드를 어나더 해줄수는 없습니다만
통상 중복도 많이 먹어서
변변찮은 페어리덱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오리가 스킬작이 다 안되서
(너란 여자... 비싼 여자.... 도대체 레슨티켓을 얼마나 먹은거니......)
아직 밀리언 점수는 안나오던데
페스 4성 시즈카 게스트를 사용하면 밀리언 점수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덕분에 무료쥬엘은 0에 수렴했고
최애캐인 카오리, 신호등 중 제일 얻고싶었던 츠바사는 비록 못얻었지만
새로운 카드들도, 지난 페스돌 중 정말 얻고싶었던 세리카도 얻었으니
제게 이번 페스 154연차는 굉장히 성공적이고 기쁜 마음이에요
<< 아래는 푸념섞인 잡담입니다. 스킵하셔도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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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져서 마무리겸 몇자 더 적어보면
페스 기간에 무료 10연차 기간까지 겹쳐있다보니
역시 많은 분들의 천장 폭사글도, 많은 자랑 글도 올라오는데
그중에서 간간히 기만섞인 자랑글이나
자랑탭마저도 지키지 않은 글들도 올라오곤 하는게 눈에 띄었습니다
흰딱이 곧 기만이다 라는 말은
지난번에 썼던 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분명히 틀린 말이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이마스 특성상 게시판에 뉴비가 영입되기 좋은 구조도 아니고
그만큼 자칫잘못하면 고인물화, 또는 친목게시판이 되기 굉장히 좋은 상황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페스기간에라도 평소 글을 안쓰시던 분들이 활동하면서
글 리젠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만
게시판은 게시판마다 분위기라는 것이 있고
최소한의 규칙이라는 것도 존재합니다
밀리언라이브 관련도 디시쪽이 더 활발하고 정보도 많은걸 알지만
게시판의 분위기가 인벤과 사뭇 다르고
그 기반에는 규칙이라는게 있죠
뉴비 분들도 글을 쓰기전에 한번쯤은 규정을 읽어보시거나
굳이 글의 탭이 11개씩이나 나뉘어있는 이유에 대해서 아주 잠깐이라도 생각해본뒤
글을 쓰실때 조금만, 아주 조금만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기분나쁘지 않도록 글을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랑글에 축하를 하러 들어가도
기만 섞인 맨트를 보고나면
축하는 커녕 욕을 하고싶어지는게 사람 마음이니까요
매일 출석글을 올리면서
덧글은 다 달지 못하지만 글들을 열심히 읽는 유저로서
페스기간마다 게시판 분위기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면
조금은 아쉽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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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길어졌네요
페스 수고하셨고, 곧 다가올 한정
많은 분들이 대박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은빛별시아
은빛별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