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가챠로 카린을 먹었습니다. 오버로드 비주얼 카렌. 덩달아 쇼코도 나와서
큐트, 패션 오버로드가 장만되었네요. 슬슬 한정이 모이고 있습니다.
어.......음 잡설입니다만
4주년 애니버서리를 맞이하면, 한정 스카우트, 한정 가챠 (쥬엘은 모르겠네요)
이 둘중에 하나, 아니면 두 개 다 해줄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네요.
서비스 초기에는 뭔가 꿈과 희망도 없었는데, 슬슬 서비스가 롱런시기가 되니,
신입 프로듀서들에게 조금 가볍게, 접근성을 낮추려고 기획한 것이 아닐까 여겨지기도 하고.
운영측에서도 복각 사이클을 돌리니 왠만한 유저는 어느정도 먹었을 거야. 하고 여기는 것 같기도 하고....
(뽑지 못한 분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엔 꼭.....)
그래서 그런지 이젠 '무리하게 천장을 노리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금전적으로 텅장이 되면서까지 돌리는 건 손해일지도 모른다는거죠.
저번에 유키, 유카, 시키 먹겠다고 없는 돈 모은 쥬엘 털었는데 한번도 못 먹고 남은 건 텅장이었거든요.
그런데 스카우트로 유키 가져왔고, 한정가챠론 오버로드 카린이 왔으니......
쥬엘 주는 이벤트는 지속적으로 해주고 이벤트로도 조금씩 벌고 있으니,
이젠 특별하게 과금할 필요성을 못느끼게 될것 같기도 하네요. (중요한 한정 스카우트, 가챠가 뜨면 이때만 하겠죠)
뭔가 운영진이 '확실한 돈줄'을 바라고 있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이 상태로 가면 내 년의 저는
다음 해에 노리는 아스카, 미나미 복각 (쿨 오버로드)가 있어서, 무료쥬엘을 착실히 모았다가
가챠를 돌려서 나오면 좋지만 나오지 않으면 '기다려보지 뭐, 한정관련 이벤트 할테니까' 라고 여기겠죠.
다만, 천장찍으시면서 하나만 노리고 투자하신 분들은 허무함에 살짝 기운빠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지라,
요번에 싱숭생숭하셨던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조금 길어졌군요. 그럼, 모든 프로듀서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