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엉엉엉엉엉 엉엉엉엉엉 ㅠ

이번 데레페스, 오로지 트리콜 비주얼 아무나 하나 얻겠다는 일념으로(한개도 없음 ㅠ) 첫날 180연챠를 쏟아부었는데

(그중 우즈키면 정말 꿈같은 일이었구요)

트리콜은 커녕 쓰알 6개로 끝이었죠

이후 연속된 무료10연에서도 물론이었구요..

'반년 후를 기약하자'라고 다짐을 하고 이번 페스는 끝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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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

마법과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페스 마지막 무료10연에 딱맞춰서, 그것도 그냥 트리콜비주얼도 아닌, 최애 우즈키가 딱 골라서 나오다니

무지개봉투에서 우즈키 사인이 딱 떴을때, 아 우즈키 통상 중복인가 싶었는데

페스특유의 화려한 연출이 뜨는거 보고 현실감각이 마비돼서 한동안 넋을 잃었습니다

이게 현실이라니....

최근 연속된 데레에서의 가챠 패배때문에 게임자체에 많이 실망했었는데

어느정도 만회가 되었습니다

행복하다.....

이걸로 저는 최애 우즈키를 '컴플' 하게 되었습니다!

데레하면서 세웠던 목표를 다 이루었네요

재작년 우즈키 한정뽑을때도 주얼 거의 다썼을때 딱 나오더니 역시 우즈키와는 인연이 있나봅니다

최애하길 잘했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