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전 그저 시즈쿠만 나와줬음 했는데 말이죠...

이번 한정 스알 시즈쿠를 얻으려 했다가 80연까지 해버리게 되었습니다.(무료 단차+연금으로 매일 돌린 횟수는 제외)

그런데 물욕센서가 여기서도 작동한건지 한정 스알 시즈쿠보다 한정 쓰알인 하루와 마유가 먼저 나와주네요;;;

하루는 10연차만에, 마유는 50연차만에 나온데다 마지막에 시즈쿠와 같이 한 장 더....

덕분에 쥬얼은 전부 쓴건 아니지만 이번 달 페스를 대비하기에는 미묘한 양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가장 최애가 시즈쿠인지라 이번 가챠는 시즈쿠만 얻으면 바로 종료였는데 설마 시즈쿠보다 저 둘이 먼저 나올줄 몰랐네요. 치히로님.... 당신의 가챠 신탁은 도덕책....

스알인 시즈쿠를 얻는데 80연을 돌린것에 슬퍼해야 할 지, 아니면 한정 쓰알을 단 80연(실제로는 마유 중복을 제외하면 50연째에 컴플리트...)으로 완성한 것에 기뻐해야 할 지 정말 미묘한 감정이 든 가챠였습니다.

...근데 진짜 이번 페스 어떻게 하지. 페스돌이 한 명뿐이길 빌어야하나;;;

p.s)

뽑는데 예상보다 더 들었지만 시즈쿠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