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합정역 애플샵에 갔었습니다!!

올해 밀리쿠지는 그냥 포기하고 넘길까... 하고 생각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 수가 없어서 동생이랑 같이 오늘 갔었습니다ㅠ 리더 앨범이 넘 사고 싶어서 간 것도 있구요!! 가서 바로 리더 앨범부터 손에 들고 동생이랑 돈 합쳐서 쿠지 10연을 돌렸습니당. A상이 딱 하나 남아있는 게 보이길래 걸리면 대박이겠당 하고 골라서 까는데 처음부터 A상이더라구요ㅠㅜㅜㅠㅠㅠㅠ푸ㅠ ㅠㅠ ㅠ
ㅠㅠ
ㅠㅠㅠ
ㅠㅠ
ㅠ넘 놀래서 비명 지를 뻔 했지만 입틀막으로 끝냈습니다ㅜ0ㅜ 그러고 그 뒤에 동생이 깐 거에서 B상이...! 생각도 못한 프린세스 타올을 얻게 되니 넘 기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싸인너무조아요엉ㅇ엉ㅇ엉ㅇ
나머지는 다 스트랩이었어요! 하... ㅎㅏ... Hㅏ... F상 고를려고 보니까 하루카, 아미, 마미, 리츠코 이렇게 넷이라 속으로 이마를 300번 짚었습니다... 담당인 아미마미릿쟝이 다 남아있다니... 아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민고민하다가 마미를 집었는데 지금도 아 릿쟝 집을 걸 그랬나 하고 자꾸 약간의 후회를 계속 하고 있네요...() 아미마미 스트랩 자체는 저번 쿠지 걸로 갖고 있으니까ㅠ0ㅠ... 그 후 다른 스트랩에서도 고민의 연속이었다가 I상에서 안나가 보여서 바로 집었습니다ㅋ ㅋ ㅋ ㅋㅋ ㅋ ㅋ0,<<<<;;;;; 히히 신난당

아무튼 지금 엄청 행복해서 이대로 기절해도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흑ㅎ흫ㅅㅠ0ㅠ((물론 아미 랭킹 달려야하니 절대로 그럴 순 없숩니다))
클리어스카이 피규어는 현재 박스에서 꺼내서 제 책상에 임시로 뒀습니당. 지금 집에 전시해둘 공간이 없는 바람에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아미랑 릿쨩이랑 우미 스트랩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야겠어요... 내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