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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4년을 기다렸습니다.

체리메리체리
댓글: 6 개
조회: 1261
추천: 33
2019-09-27 16:02:58



데레애니를 처음 접하고, 런칭하자마자 게임을 시작할때만 해도 담당이 없었습니다.

그냥 애니메이션 베이스로 나온 미소녀 리듬게임이 나왔다길래 리겜 즐겜유저로써 가볍게 시작한것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치에리의 솔로곡을 듣고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면서 담당을 하겠다면 이 캐릭터의 담당을 하겠다고 시작한 것이 제 아이돌마스터 시리즈의 첫 시작입니다.

당시 MV의 센세이셔널함과 이 솔로곡을 처음 들었을때의 느낌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제 불운은 시작됩니다.







첫 SSR 가챠, 한정이라는 점과 의상보고 마음에 들어서 한 120만원 정도 꺼냈지만, 장렬히 폭사.

이 가챠 이후 1년 뒤 이 카드들이 다신 얻을 수 없는 카드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는 왜 더 현찰을 박지 않았을까란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른 아이돌들도 많이 키웠고, 새로 시작하기 너무 귀찮아서(...)라는 핑계하에 지금 계정을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


2차, 통상으로 나왔었죠. 그냥 스카우트로 데려옵니다.




3차. 천장 박을 갯수만큼 준비해놓고 250연만에 나와주었습니다. 당시 미오는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250개만에 겨우 치에리 하나 뽑고 종료.

당시 친구에게 이거에 쓰겠다고 백만원 빌려서 7개월만에 갚았습니다....




단 한장으로 설명되는 4차 페스 치에리.

이 땐 그래도 돈을 조금 벌기 시작해서 재정적 여유는 있었네요. (여기까지 누적 치에리에만 300만++)






그렇게 1차와는 평생 연을 못맺을꺼라 생각했으나, 4주년 기획에 갑자기 온천치에리가 라인업에 나오고 첫번째 행복회로가 돌아갑니다.

허위광고에 걸리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이 높겠다 생각하고 준비(현금 준비)를 하고



드디어 나와주었습니다.


그 가챠 이후로 3년하고 10개월 만입니다.



길고 길었지만 드디어 저도 담당 컴플이란걸 해냈습니다.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나네요.

Lv70 체리메리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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