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낯선 천장이다

오늘 드디어 메모리얼 가챠 루나샤인 300개를 채웠고 목표였던 후미카 2차를 스카웃해왔습니다.

사실 후미카 2차는 제가 데레 덕질을 시작하게 해준 카드라 의미가 깊습니다. 옆동네 게임과 덕질만 하다가 SNS에서 데레스테 후미카 뮤비 스샷을 보고 접하게 된건데 그때가 마침 데레스테 1주년때였고 후미카 2차가 나왔을때였거든요.

그 때 열심히 리세해서 후미카 2차 딱 한 장만 들고 게임하다가, 본격적으로 다른 계정을 업어와 지금까지 그 계정으로 하고 있는데 여기엔 후미카 1차만 있고 2차는 없었거든요.


그래서 올해 4주년 한정스카웃에서도 이 카드를 데려올까 고민을 참 많이 했는데 후미카는 1차도 워낙 이뻐서 한정 의상이 급한 다른 아이돌 스카웃을 했고 메모리얼 가챠에 희망을 걸었었는데

메모리얼 가챠가 예상보다 혜자로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이게 루나샤인을 미리 모아놓으면 내년 애니버서리 월간인 9월에 2주년까지의 한정쓰알을 데려올 수 있는건지, 아니면 5주년 애니버서리때는 이게 초기화가 되는건지 확실치가 않아서

다시 메모리얼 가챠를 돌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메모리얼 가챠 루나샤인 300개를 모으면서 얻은 쓰알들 결산을 해봤는데, 대충 아래정도 되네요.

우선순위가 1순위 후미카, 2순위 미나미, 3순위 미호, 4순위 미즈키, 5순위 아이리 정도 됐었는데 가챠로 미나미, 미즈키, 아이리를 얻고 천장으로 후미카를 데려와 결과적으로 미호 빼고는 모두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중복도 4번 나와서 라투디 필름도 챙기고 쏠쏠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