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밀리 스코어링 관련 덱 조언을 받고 싶어요

밀리건 데레스테건 스코어링은 한 번도 신경 쓴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트레이닝 미션때문에 처음으로 신경을 써보게 되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페어리 단속덱 관련인데요. 아무래도 속성곡 칠때는 속성 안맞으면 기본 버프를 못받으니 ALL 속성 아닌 곡에서 전속덱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일단 단속덱 스코어링에서 가장 강력한 게스트는 역시 최근 페스인 마토먀라고 해서, 토모카가 올려주는 댄스 위주의 덱을 짜보면 현재 제가 갖고 있는 카드 풀에선 요정도가 나오더라고요.

지난 페스에서 페스 토모카는 뽑지 못했던지라, 차선책인 페스 이오리가 있어서 센터에 기용했습니다.

페스 이오리 : 28% 콤보

통상 토모카 : 스업

통상 츠무기 : 스업

한정 리오 : 26% 콤보

여기서 지금 5돌 타카네가 들어있는 마지막 자리에 누굴 넣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스코어링 조합은 1 더블부스트 + 2스업(오버 포함) + 2콤보(오버 포함)으로 알고 있는데요.

- 더블 부스트는 3장이 있는데 모두 댄스 어필이 가장 낮은 카드입니다.

- 콤보 보너스는 3장이 더 있는데 댄스가 1어필인 카드는 없고 2어필인 카드가 2장 있습니다.

- 스업은 통상 토모카나 츠무기보다 어필치가 약한 카드가 몇 장 더 있습니다.

이 경우 마지막 자리엔 어떤 카드를 넣는게 나을까요? 댄스 어필이 가장 낮아도 더블 부스트를 기용하는게 나을까요?

그래서 그냥 댄스덱을 포기해 페스 토모카 게스트를 받는 것을 포기하고 보컬 덱으로 짜서 그냥 일반적인 페스 타카네 게스트로 가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페스 타카네 : 더블 부스트

통상 타카네 : 스업

한정 치즈루 : 26% 콤보

페스 이오리 : 28% 콤보

통상 토모카 : 스업

이 경우 제가 페어리에선 타카네가 가장 호감돌이기도 해서 마스터레슨이 좀 더 되어있긴 합니다. 그리고 토모카도 4돌 상태고요. 다만 이 경우에도 콤보 보너스를 2장 기용하기 위해 보컬이 1어필이 아닌 페스 이오리를 데려와야 하는 문제점이 있기도 합니다.

위의 댄스 편성과 이 보컬 편성 중에 어느게 더 나을까요? 만약 그래도 페스 토모카 효과를 받을 수 있는 댄스 편성이 낫다면, 5번 슬롯에 어떤 특기의 카드를 기용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