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드디어 첫 얼터네이트!

를 이번 란코로 얻게 됐습니다. 사실 노린건 미호였고, 통한한한 테크 타고 있는 미유가 워낙 페스 위험군이라 딱 10연챠만 굴려보자 했는데 대신 란코가 와줬네요. 그리고 덤으로 3아리스까지 ㅋㅋㅋㅋ

지난 한정가챠들이나 애니버서리 무료연에서도 얼터네이트 쓰알은 못 얻었었거든요. 이 특기가 올해 봄인가에 나온걸로 아는데 이제까지 무료연도 돌려보고 다른 가챠도 돌려봤지만 단 한 번도 저랑 연이 없었는데 드디어... 

대개 가챠겜을 좀 오래 하다보면 담당(내지는 오시) 캐릭터까진 아니지만 유독 가챠에서 잘 나오는 멤버가 생기기 마련인데, 제 경우엔 란코가 그렇습니다. 그 역사를 이번 5차 란코도 이어주네요.

란코가 현재 메모리얼에 있는 흑드레스풍 2차를 제외하면 아무래도 컨셉이 컨셉이다보니 다른 아이돌이랑 코디를 맞춰서 뮤비를 돌리기가 까다로운 편이었는데, 이번 5차는 무난하고 고풍스러운 와인색 드레스라 정말 예뻐요.

컬러를 보면 토고 아이 쓰알이나 미유 1차 쓰알, 아니면 럽데 의상이 떠올라서, 미유 1차와 함께 스샷을 조금 찍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