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 이것저것 자랑거리

픽업인듯 픽업아닌 픽업같은 너

유리코와 시호에 이어 세 번째네요

엄청난 확률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무료연 열리자마자 친절하게 나와주신 레이카님이십니다

레이카 제복은 색깔이 참 마음에 들어서 좋네요

앞트임? 때문에 제복 느낌이 많이 빠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멋있어요

어나더도 색감이 제복이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서 좋습니다

RED ZONE 통제도 잘하실 것 같은 참군인 레이카씨(?)

며칠 전에 폭탄레이카가 나오면서 완성(?)된 친밀도작 유닛입니다

역시 아카네쨩의 푸딩은 털려야 제맛이죠

어제 카호로 처음 윙 우승하고 아이돌 로드까지 완주 성공했는데,

맨 처음에 카호 프로듀스할 때 윙 준결승에서 광탈하고 슬퍼하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그 이후에 한동안 윙은 손도 못 대던 기억이 나서 괜히 더 기쁘더라구요

트루엔딩은 아직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호는 볼수록 기특하기도 하고 만약 실제로 이런 조카가 있으면 정말 이뻐할 것 같은 아이입니다

본가의 야요이나 밀리의 히나타 같은 아이들을 잇는 착한아이 라인이라고 할까요

이번 페스이벤트에 링크어필 n회 달성 미션이 있길래 하는 중인데

방클걸은 머릿수가 많아서 그런지 확실히 링크어필이 까다로운 편이네요

방클걸 하다가 스트레이라이트로 도전하니까 링크어필이 물흐르듯 터지는 게 신세계였습니다

방클걸로 홈을 채워놓으니 어째선지 매번 쥬리가 먼저 말을 꺼내더군요

쥬리가 쵸코한테 '그거' 어디 뒀는지 물어보고, 쵸코가 '아 그거 말이지?'라고 대답하더니

'그거라고만 해도 아는 거 뭔가 대단하지 않아?'라고 하는 대사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이심전심 잘 통하는 쥬리쵸코네요

신호등 삼인방 경례하는 모습이 제각각이라서 뭔가 재밌었습니다

경례와 인사의 중간쯤에 있는 메구루는 군인 흉내내는 민간인 같고

경찰 제복이 잘 어울리는 히오리는 막 들어온 빠릿빠릿한 신병 같고

뭔가 미묘한 손모양의 마노는 여유 넘치는 고참병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