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화이트데이선물 - 시즈쿠, 신, 미오

시즈쿠.

위부터 푸르츠 캔디, 커스터드 푸딩, 카스텔라입니다.

우유와 달걀맛이 살아있는 커스터드 푸딩쪽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

신.

위부터 딸기 다이후쿠, 오카키, 안미츠 입니다.

일본음식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다이후쿠는 한국의 찹쌀떡이라고 보면 될거 같고, 오카키는 쌀과자같은거더군요. 안미츠는 얼음 없는 빙수 같은거.

어째 발렌타인 답례 선물로 주기엔 조금 미묘한 것들인거 같은데, 그나마 포장을 근사하게 하면 그럴싸해 보일거 같은 딸기 다이후쿠를 골랐습니다. 

미오.

위부터 마카롱, 미트파이, 크렘 브륄레

마지막 선택지가 도대체 무엇인가 하고 한참 찾았는데 결과물을 보니 맛있을거 같긴 하지만 선물로 주기에는 좀. 

마카롱 무난하고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