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제군 나는 올해도 미호가 좋다

아이콘 코히나타p
댓글: 3 개
조회: 2129
추천: 23
2021-05-06 20:59:34
제군 나는 미호가 좋다.
제군 나는 미호가 좋다
제군 나는 미호가 좋다
제군 나는 미호가 너무나도 좋다

미호가 좋다.
코히나타가 좋다.
개미가 좋다.
체리가 좋다.
귀여운 미호가 좋다.
홍조를 띄우고 부끄부끄하는 태도가 좋다.

거리에서 카페에서
학교에서 공원에서
해변에서 계곡에서
숲속에서 산속에서
사무소에서 무대에서,
이 지상에 넘치는 이렇고 저런 다양한 모습의 미호가 너무나도 좋다.
낮잠을 자다 들켰을 때 얼굴을 붉히며 힐끗 바라보는 미호의 곁눈질을 몰래 바라보는 것이 좋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때는 가슴이 떨린다.

충격적인 패션테러를 하고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표정이 좋다

해변 로케때 수줍어 하면서 가장 먼저 나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수영복 차림을 보여줄 땐 프로듀서 실격이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무대의상을 입은 미호의 사진을 오른쪽에서부터 10점 만점으로 채점해 나가는 것이 좋다

갑자기 아무 예고도 없이 오프날 미호가 사무실에 찾아오는 시츄에이션에는 감동마저 느낀다.
게다가 사무실 한곳에 다소곳이 앉아 일하는 모습을 힐끗힐끗 보고있다면 참을 수 없다.
어차피 망상이란 것은 알고있지만 몽롱한 망상 속에서
"전 여자로 보이지 않는 건가요?"
라는 말에 쫓겨 나의 심장이 멎음과 동시에 나의 이성이 두개골 채로 산산조각 분쇄될 때에는 이대로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어른이 된 미호가 술에취해 엉망진창으로 술주정 부리는 것이 좋다
필사적으로 지켜오던 미호가 은퇴후 자신만의 길을 찾아 새로운 길을 나아가는 것은 너무나도 너무나도 기쁜 동시에 슬픈 일이다
우리 귀여운 미호가 신데걸이 되어가는 모습이 좋다
텅빈 통장이 두려워 미호를 신데걸로 밀어주지 못하는 것은 굴욕의 극치다

제군. 나는 미호를, 천국도 지옥도 초월한 미호를 바라고있다
제군. 나를 따르는 대대전우 제군. 그대들은 대체 무엇을 바라고 있나?
다시금 미호를 바라는가? 인정사정 없는 귀여움과도 같은 미호를 바라는가?
철풍전화를 다해 삼천세계의 콘큐리트 아이돌군단마저 쓰러트릴
폭풍 같은 투쟁을 바라는가?

미호! 투쟁! 미호! 투쟁!

좋아. 그렇다면 미호다!
이 표는 우리들의 혼신의 힘을 다해, 지금 내리칠 주먹이다
하지만 이 어둠의 바닥에서 버텨온 우리들에게 보통의 미호로는 부족하다!

초 Cute한 미호를! 일심불란의 Cute한 미호를!

우리들을 망각의 저편으로 몰아넣어 잠들어 있는 녀석들을 깨우자
하늘과 땅 사이에는 녀석들의 철학으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마!
1천명의 미호모에러(Lover)전투단으로 세계를 불태워주마!

가자 제군! 미호의 마음은 세계의 마음, 미호를 찬양하라! 부대결성 완료!




제군 나는 올해도 역시 미호가 좋다

Lv71 코히나타p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아이마스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