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아오바 씨의 화이트보드입니다.
오늘 적어준 사람들은 왼쪽의 오토나시 씨와 사장님, 로코,
그리고 오른쪽의 유키호, 코노미 씨, 타마키입니다.
사장님과 오토나시 씨는 항상 아오바 씨의 생일 화이트보드에 메시지를 남겨주시죠.
멘트도 비슷비슷한 내용입니다만, 1년 만에 남기는 메시지이기도 하고
다른 아이돌들의 화이트보드에는 잘 나오지 않는지라 보기 힘든 분들입니다.
그리고 의상 만들기 하면 빠지지 않는 로코 역시 적극 참여해서
럭셔리한 데코레이션이 가득한 파티를 보여주겠다며 열의를 불태우는군요.
유키호는 뭔가 용기 내서 쓴다는 느낌을 물씬 풍기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달라는 저 멘트를 쓰느라 용기를 많이 냈을 것 같네요.
사무 일도 종종 도와주시곤 하는 코노미 씨는 역시나 어덜티한 선물입니다.
'주인공은 빛나야 한다'라는, 4 Luxury 멤버다운 멘트가 돋보이네요.
그러고 보면 코노미 씨도 원근법을 무시할 만큼 빛나고 돋보이신단 말이죠
(??? : 야!!!!!)
마지막으로 항상 놀아줘서 고맙다는 타마키입니다.
의외로 아웃도어파라는 아오바 씨니만큼
타마키의 '탐험'에 적극 협조해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그게 아니더라도 워낙 착하고 좀 애 같은 성격의 아오바 씨인지라
타마키하고 잘 어울릴 것도 같습니다
한섭 화이트보드에 적어준 사람들은 왼쪽의 사장님과 츠무기, 치하야,
그리고 오른쪽의 미라이, 카오리 씨, 오토나시 씨입니다.
4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비스무리한 동영상 썸네일부터
츠무기가 난난함을 뽐내면서 시선강탈을 하고 있더라구요
보고 있으면 댕청귀여운 츠무기입니다만
그래도 역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
에밀리 말마따나 '요조숙녀' 같기는 합니다
항상 프로듀서한테는 말을 하다 마는 것 같지만요
치하야는 마치 시호를 연상시키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사실 할 말은 다 하는 캐릭터고 자기 생각도 잘 표현하는 치하야이지만
특유의 이미지가 있다 보니 저렇게 짤막한 메시지와 어울리네요.
어제 생일이었던 미라이 역시 메시지를 적어주었네요.
미라이와 아오바 씨는 키도 비슷하고 둘 다 순진무구한 이미지라 그런지
가끔 보면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둘 다 '미'자 돌림이기도 하고 말이죠(?)
오토나시 씨와 함께 메시지를 남겨준 또 다른 어른 카오리 씨입니다.
한섭에서는 츠무기와 함께 밀리시타 합류 아이돌로서
'아이돌 히어로즈 제네시스' 등의 이벤트 주역으로 활약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 곧 츠무기와 함께 또 다른 솔로곡을 받을 차례네요.
개인적으로 카오리 씨의 2차 솔로곡 커뮤가 참 풋풋해서 좋아합니다
포푸마스에서는 다른 소속사의 사무원들이 모여서 축하를 해주었습니다
한 번 축하해주고 자기 갈 길을 가는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하겠냐는 듯 계속해서 축포를 쏘고 케이크를 꺼내더군요
이것이 사무원들의 단결!(?)
어쨌거나 아오바 씨의 생일 화이트보드와 함께
다시 한 번 아오바 씨&밀리시타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뿌뿌카푸딩
뿌뿌카푸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