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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카나 생일 화이트보드

아이콘 뿌뿌카푸딩
댓글: 6 개
조회: 1353
추천: 15
2021-08-18 00:51:53



15단 팬케이크로도 모자라 다른 디저트들까지 준비되어 있는,
퍼펙트++ 커뮤니케이션급의 카나 화이트보드입니다.
오늘 적어준 사람들은 히나타, 아리사, 리오와 타카네, 시호입니다.

동갑내기 히나타가 제일 먼저 메시지를 남겨주었습니다
둘이 같은 곡을 부르거나 한 적은 그다지 많이 없었던 것 같지만,
선 리듬 오케스트라 5인 버전에서 함께 참여하였다는 점이나
무척 해맑고 순수한 성격, 그리고 그에 걸맞은 노래들을 부르지만
동시에 어딘가 속이 시커먼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점까지
여러 가지로 공통점이 많은 두 사람이죠

같은 유닛으로 참여했던 아리사가 여기서도 메시지를 남겨주었습니다.
의외로 잘 불러서 음치라는 설정을 잘 살리지 못하는(?) 카나와
평소의 언행 및 솔로곡만 들어서는 알 수 없는, 하지만 진지하게 부르면
정말 잘 부르는 사람 중 한 명인 아리사는 어떤 의미로는 닮았습니다
지난 유닛 활동 이후로 저런 쪽에 은근히 맛을 들였는지,
이번에도 스위치 폭주 아리사가 아닌 뮤지션 아리사의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카레 조의 맏언니 리오가 다시 카레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있네요.
최근 성 밀리언 여학원 뒷광고로 깨알같이 등장한 '게이밍 카레'를 보면
마치 아카네쨩 인형이나 뿌뿌카☆푸딩처럼 또 하나의 상품화가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소소하게 지나갔을 뿐이지만 '게이밍' 카레라는 안나스러운 네이밍과
미용에 좋은 향신료가 들어갔다는 리오스러운 소개 멘트가 참 인상적이었죠

다음으로 카나의 퍼펙트 커뮤 유발 '디저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타카네입니다.
지난 번 카나의 팬케이크 먹방이 워낙 성공적이었으니,
타카네가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타카네라면 15단이 아니라 150단 팬케이크라도 무리없이 소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끼어든 사람이 바로 시호입니다.
딱히 팬케이크가 먹고 싶어서 가려는 것보다는,
오히려 타카네의 끝없는 먹방에 카나가 휘말릴 거라 예측하고
카나 통제를 위해 따라가려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카나하면 시호, 시호하면 카나니까요



마치 다람쥐처럼 쁘띠슈를 오물오물 먹고 있는 또 다른 화이트보드입니다.
여기 적어준 사람은 안나와 시호, 토모카, 이오리, 그리고 세리카입니다.

아직 한섭에는 카레가 나오지 않았지만 어쨌든 카레 팀의 일원 안나가 나왔네요.
게임이 아닌 노래를 같이 하자면서 카나의 생일을 챙겨주는 모습입니다.
스위치 꺼진 안나가 카나의 주체할 수 없는 노래사랑을 따라가기에는
조금 벅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뭐 그것까지 이미 다 감안하고 제안하는 거겠죠

시호는 카나가 좋아하는 목캔디를 사다주었습니다.
비록 메시지는 심플하고 간결하지만 그래서 더 가깝게 느껴지는 멘트네요

여신께서도 친히 강림하시어 한 마디를 남겨주시었습니다.
한섭에도 나온 Maria Trap은 언제 봐도 천사 의상이 참 잘 어울려요.
카나와 1살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이 언제 들어도 믿기지 않습니다
어쨌거나 카나의 생일에 여신의 가호까지 받게 되었네요

카나시호의 커뮤에도 나와서 조언을 해주었던 이오리 선배입니다
기념으로 듀엣을 해주겠다면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네요
이오리도 점점 갈수록 딴지담당이 되어가는 것 같고,
카나와 노래를 불러도 '여기 음정이 이게 아니잖아!'는 식으로 나올 것 같지만
그런 태클이 또 이오리다운 점이겠죠

마지막으로 세리카입니다.
밀리언라이브 공식 코믹스 중 하나인 BC에서도 공동주연으로 활약 중이네요.
극장판에서 같이 나온 점도 그렇고, 신호등 못지않게 여기저기 얼굴을 잘 비춘다는
다소 특이한 공통점을 가진 카나와 세리카입니다.
세리카가 신호등을 위시한 14세조와 자주 엮이는 일이 많기도 하니만큼
같이 볼 일이 정말 많지 않은가 싶네요



밀리언 클로짓 일러스트들 중에서도 특히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줄리아의 입맛까지 순식간에 되찾아주는 먹방계의 샛별(?) 카나의 생일입니다.
타카네나 나오 등 '먹을 것을 좋아하는 아이돌'들이 이미 있습니다만
카나 역시 초창기 커뮤에서부터 먹을 것을 좋아한다는 언급이 많이 있었고
그것이 15단 팬케이크 일러스트로 더더욱 부각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덕분에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을 걱정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것을 먹게 되면 정말 기뻐하는 모습이나
반대로 많이 못 먹게 하면 눈에 띄게 시무룩해지는 모습까지
현실에서도 흔히 보이는 모습이라서 더 귀여운 카나입니다





아이돌들마다 이런저런 특징적인 모션들이 좀 있습니다만
카나의 동작 하면 역시 노래 부르는 동작을 들 수 있죠.

앞서서 먹방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긴 했습니다만
역시 카나 하면 노래하는 아이돌, 노래하는 아이돌 하면 카나입니다
밀리시타 초창기부터 극장 곳곳에서 나타나 발성연습을 하고,
로딩송까지 이어받아서 부르는 대표적인 보컬 아이돌이죠

음정이 엉망이고 뭐 하나 맞는 부분이 없다고까지 혹평을 받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믹스 묘사처럼 듣다보면 괜히 미소가 지어지는 노래가 특징입니다.
단순히 웃겨서든, 귀여워서든, 캐릭터를 너무 잘 살려서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정말 노래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정말 카나답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끄럽다고 느끼지만 동시에 괜히 더 듣고 싶어지는 목소리라고 생각해요

물론 실제 라이브에 들어가서는 이런 캐릭터를 다 내다 버리고
다른 아이돌들 못지 않게 잘 소화해내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지만 말이죠

어쨌든 언제나 즐겁게 노래하는 노래 아이돌 카나의 생일을
카나의 목청만큼이나 많이많이 축하합니다

Lv63 뿌뿌카푸딩

으어어어으어ㅓ어으어ㅓㅓㅓㅓ으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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