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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데레 유키미 실장 2주년! 성우 나카자와 미나 손편지 번역

아이콘 아리사조아
댓글: 1 개
조회: 951
추천: 15
2021-09-24 09:21:58

개인적으로 특이한 성우 중 한명이라.. 보면서도 뭔소린가 싶은게 좀 있었고.

실력이 좀 부족해서 번역기 도움도 받고 손글씨라 살짝 힘들었습니다.

관용어? 라고 해야되나 우리나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건 그냥 직역해서 적은것도 있고, 말되게 의역한 부분도 있어서..


부족하지만 잘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원글링크 : https://twitter.com/MINA_Ikmdct/status/1441055085866328064?s=20

트윗번역

또 올해도 마음편지 써버렸네요.

검은 고양이 (유키미 보이스 실장 2년 기념) 딸기


필압이 너무 강한 영향으로 후반에 손가락이 아파져, 흐느적거림이 가속화되어서요.

(확인은 했습니다만 오탈자 있으시면 죄송합니다...)

읽고 싶은 분만 읽어 주신다면...............봉투




유키미의 보이스 실장으로부터 2년이네요...

뭔가, 벌써 2년! 이라고 하는 기분과, 아직 2년...? 이라고 하는 기분... 둘 다 느끼는 지금입니다.

유키미와 관련된 시간이 가장 많기 때문에, 왠지 이렇게…처음에는 서로 「아...앗...」같은 찌릿찌릿거리는 느낌이었는데,

무언의 시간도 어색하지 않게 보낼 수 있는 친구같은 감각이 되었구나라고 마음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분나쁜 표현이였다면 죄송합니다)) :


처음에는 딱딱한 유키미였지만, 요즘 유키미는 분명해진 것 같습니다

원석이 닦여져 가는듯한 그녀의 페이스는 유지된 채, 그러나 이전보다 더욱 자신의 의견도 확실히 말할 수 있게 되고.

꽤 「매료됐구나...!!!(魅せてくれたな.....!!)」라는 것도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후후....


보이스 실장 날은 저에게 있어서 인생이 크게 움직이는 날이기도 하기 때문에 제 얘기도 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마스는 동경이자 목표였다고 7th 오사카에서 말했지만...(그랬었죠...?)

이 세계를 목표로 할 정도이므로, 저에게는 아직 결산의 동경과 목표가 있습니다.

꽤 엄격하게... 다음 걸음이 어렵게 느껴지는 상황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시작해 보거나 서투른 의식이나

트라우마로부터 피하고 있던 일과 마주보거나 하는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 프라이드 후지산급(지금은 메타혼 봅슬레이 정도에 자리잡았다)으로서 이런 물밑에서의 이야기는 드러내 놓고

하는 것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만......... 364.5일 정도 마음껏 트위터 하고 있고, 하루 정도 진지하게 말해도 좋을까 생각해서...

사실 내가 팬의 입장이었을 때 최애가 겉으로 보이는 일을 하지 않은 기간 동안 이렇게까지

뒤에서 *칠전팔도(七転八倒) 반복하고 있을 줄은 몰랐기 때문에

(조금 생각하면 알 수 있는 것을... 형태화하면서...)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도 있겠지라고 생각해서, 말해도 (자신이) 허락할 수 있는 타이밍에 했습니다...


*일곱 번 구르고 여덟 번 엎어진다는 뜻으로, 수없이 실패를 거듭하거나 매우 심하게 고생함(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을 이르는 말


일전에 라이브의 연기가 발표된 후, 7th로 받은 편지를 다시 읽었습니다만, 놀랍게도, 대부분의 분들이, 이름을 아는 분들이었습니다.

트위터에서 반응해주시고 라디오 등에 메일을 보내주시고.. 그때 편지를 보내주신 분들이 계속 팔로우해주시는것에 다시한번 감사했습니다..

유키미와는 정반대인 나카자와까지 지켜봐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꼭 여기서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선물과 함께 편지 주시는 분들...보낸 걸 편지에 써주시면 다시 읽었을 때 '앗!' 익숙해져서 좋았습니다...)


이런일을 만날때마다 평소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람의 따뜻함은 본래 이렇게 좋은 것이었구나 라고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가 어떻게 되든 변하지 않고 유키미와 여러분에게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계속 소중하게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1년의 한번정도는 진지한 기분으로 써도 괜찮을까 하는 나카자와였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2021.09.24.

와우저

Lv70 아리사조아

아이마스 좋아하는 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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