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니메이트(홍대) 다녀왔어요~(1.매장내부 편)

간만에 밖에 나가고 싶은데

아이마스 앨범이나 살겸~

애니플러스나 놀러갈까 했는데

이번에 애니메이트에서

아이마스 엽서카드 증정 이벤트를 한다기에

'아 애니메이트도 있었지? 한번 가볼까?'

해서 다녀왔어요~

전부터 매장가면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봐도 잘 모르겠어서

제가 직접 취재해왔습니다!

직접 방문했을때의

깜짝 만남을 바라시는 분은

스포일러 전에 뒤로가기 콬!

<음반>

다행하게도 제가 목표로 했던것들

대부분은 있었네요

단지 밀리쪽에 스타 엘리먼츠앨범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ㅠ

그전에 나온 피코피코는 있었는데ㅠㅠ

<굿즈>

가챠품이 주로 있고 아크릴굿즈

클리어 파일 같은게 주를 이루네요

좀더 실용적으로 덕질 할 수 있는

지갑이나 물병이나

그런 잡화쪽 제품이

있었으면 많이 샀을텐데 아쉬워요

<서적...? 왜 안찍었?>

사실 더 있었는데

제가 찍는 것을 깜빡했네요 ㅠ

모여있었는데 만화는

u149정도 제외하곤

대부분 보였어요

블룸마스는 특전cd가

붙어있던건 없었네요 ㅠ

아 참고로

원서 만화쪽이 아니라

일러스트집 부문에 있었어요!

한참찾다가 못찾아서

직원분꼐 여쭤봤는데

죄송하게도 끈기있게

찾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가기전에는

아이마스굿즈들로 둘러쌓인 천국!

을 상상하지만

막상가면 당연히

덕질의 표준인 애니메이션 캐릭쪽이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생각보다 좁아서 살짝 풀죽어요

그래도

아쉽~다고 말하기엔

제법즐거웠어요 ㅎ

현실공간에 아이마스관련

용품이 있는게 신기한 기분!

<콜라보 회장>

좌측에 등신대서있고

우측쪽 일러스트 있고

중앙에서는 스탈릿시즌 광고영상이

나오더라구요

저는 다섯중에 뗑까 만나러간거라

뗑까랑 사진찍고 도망쳤는데

용기가 좀더 있었으면

누군가에게 찍어달라고 했을텐데ㅠ

사회 부적응자라 무리~

혼자서 사진찍기 힘들더라구요

등신대 망가질까봐

너무 가까이도 못가겠고

너무 대충찍어서 다시 찍고싶다 아휴

프로듀서분들의 코멘트 코너~

인터넷에는 있단걸 알고있었는데

현실에도 있었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조금 감동했어요

인터넷도 현실이었다~!

<그밖에>

애니메이트 밖에 매장들 구경하다가

어? 뭐야 방금 뗑까를 본거 같은데!

뗑까 있었잖슴~ 하고 보니까

아니더라구요

근데 저 미니피규어가 너무 닮아서

살까 말까 진지하게 고민했어요.

결국 안샀지만

일러스트를 보니 다른캐릭터지만

미니피규어는 데포르메 되서

진짜 닮지 않았나요?

혹시 다음에도 만나면 사야지!

앞머리만 살짝짜르면 뗑까가 될 수 있어!

피공... 어찌하여 목만 오셨소...

가챠코너에서 뽑은

태엽으로 걸어가는 피카츄가

열어보니 조립식이길래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