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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오바씨 생일 화이트보드

아이콘 여월p
조회: 443
추천: 6
2022-06-29 01:02:37


아오바씨의 생일 화이트보드입니다
누가 아오바씨 아니랄까봐 풍선이며 케이크며
전부 재봉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오늘은 사장님과 야요이, 치즈루 씨,
스바루와 이쿠, 그리고 오토나시 씨가 적어줬습니다

우선 스스로 축하의 말을 전하시기보다도
아이돌들이 축하해주기 위해 파티를 열었다는
중대한 정보를 먼저 전하시는 사장님이 보이네요

평소의 요리 솜씨를 한껏 발휘해서
숙주나물 축제, 아니 시어터 축제를
열어버릴 것만 같은 야요이가 시작을 끊었습니다
미나코를 비롯한 큰손들도 여럿 있지만,
야요이는 작고 귀여운 상이라서 그런지
숙주나물 축제 같은 데서 보여주는 스케일이
더더욱 커보인다는 느낌이 들어요

다음으로 치즈루 씨는 타네가시마의 토종닭을 준비하셨다네요
검색해보니 영국 배가 타네가시마에 표류했다가
현지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배에 싣고 있던 닭을 주었는데
그때 섬에 들어온 닭들이 기원이 되어서
'인기('인기'는 일본에서 영국을 부르는 '이기리스'의 변형이라는 듯) 닭'이라고
불린다는 것 같습니다
여하튼 주인공을 위해서 특별한 닭을 준비하시는 모습이
역시 셀레브리티다운 치즈루 씨입니다

스바루도 덩달아 신나서 어떻게 해먹을 거냐고 물어보네요
아오바 씨 생일이 마침 또 한여름이라서
우리나라에서 삼계탕 먹듯이 전골을 해먹어도 좋을 것 같지만,
스바루 말마따나 통구이를 해먹어도 또 괜찮을 것 같단 말이죠
다만 저 토종닭이 흔히 보이는 닭보다는 작다고 하던데
만약 그렇다면 먹을 게 별로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치느님은 진리임을 스바루가 새삼 확인시켜줍니다

이쿠는 오늘도 대견함 담당답게 앞으로도 열심히 도와주겠다고 하네요
아직 어리고 미숙한 모습도 자주 보여주는 이쿠지만
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엄마는 물론이거니와
시어터의 언니들에게도 항상 힘이 되어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오토나시 씨는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하는군요
사실 1년은 이제 막 절반 지나가는 참입니다만
5주년이라는 특별함 때문인지 마치 새해인사처럼 들리네요




아오바 씨 생일 커뮤

프로듀서 : 아오바 씨, 여기 계셨네요.
미사키 : 프로듀서님! 무슨 일이신가요?
(선물을 건넨다)
프로듀서 : 항상 수고 많으세요. 그리고...
프로듀서 : 생일 축하합니다! 선물 받아 주세요!
미사키 : 와아, 복식도감! 드레스도 잔뜩 있고... 창작욕구가 샘솟아~♪ 감사합니다!

사무원으로서 하는 각종 사무들은 물론이고
시어터의 의상 제작까지 도맡아 하면서
늘상 밤하늘의 별을 보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항상 활기차고 풋풋한 모습으로
늘 모두를 뒷받침해주시는 아오바 씨의 생일이 되었네요

765프로덕션의 블랙기업 그 자체인 행태를
몸소 보여주시는 산 증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항상 웃고 미소짓는 모습을 보면 가끔은 실감이 안 난단 말이죠
본인도 가끔 피곤해 쓰러질 것 같은 모습을 보이면서
직장인의 애환을 드러내시기도 하긴 하지만,
일단 본인이 의상 만드는 일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 보면 아리사 못지않은 '덕업일치'라는 생각도 들어요



5주년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로그인 보너스 자동 진행을 해놓다보니
"난토! 타다ㅇ..." "아시ㅌ..."
뭐 이런 식으로 말이 자꾸 끊어지곤 해서
가끔 보면 좀 안쓰럽더라구요(?)
5주년이라는 특별한 로그인 보너스도 예외는 아니어서
들어가자마자 조금 뻘쭘했지만 그래도 기념비적인 5주년입니다

사실 늘 있는 가챠 갱신과 늘 있는 이벤트와
늘 나오는 솔로곡/단체곡들이라는 주기적인 흐름이라서,
처음 시작했을 때 같은 '신선함'은 없어진 지 오래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때는 이것저것 만들어나가던 시기였고
'없던 것이 생긴다'는 반가움과 새로움으로 인해 신선함을 느꼈지만
지금은 그래도 게임이 '완성'된 상태여서 그렇지 않은 것 같아요

물론 지금도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나
이전에 없었던 무대 연출 방식, 새로운 헤어나 라이브 시작 대사 등등
각종 소소한 변경점들이 계속 추가되었고 앞으로도 그러겠지만,
그래도 지난 몇 년 동안 '구축되어 온' 기반 위에서 나온다는 점은
그대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돌들 생일 때마다 하는 소리인
'원래는 이랬던 것 같은 애가 이제는 이러저러해졌다~'는
레퍼토리도 그런 것의 일종이겠습니다만
따지고 보면 아이돌들의 캐릭터나 그 스토리 역시도
밀리시타라는 게임과 마찬가지로 '만들어져 나가는' 과정이기에
'달라졌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 자체에 어폐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오늘의 전야제를 통해 시동을 건 뒤에
또 기나긴 애니버서리 이벤트가 진행되겠네요

새로운 일러스트와 새로운 노래, 새로운 의상도
애니버서리 아니랄까봐 바짝 힘을 주고 만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적당한 선에서 참여하며 편안히 하시는 분들도,
특정한 목표를 노리고 열심히 달리는 분들도
아이돌들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기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밀리시타의 5주년과 아오바 씨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Lv63 여월p

으어어어으어ㅓ어으어ㅓㅓㅓㅓ으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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