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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토모카님 탄신일 화이트보드

아이콘 여월p
댓글: 2 개
조회: 389
추천: 4
2022-11-11 01:13:06


변함없이 사랑스러운 아기돼지들과 함께하는 화이트보드입니다
이번에는 마리아 트랩의 검은날개 의상과 장미가 돋보이네요
오늘 적어준 아기돼지들은 아미마미와 줄리아,
타마키와 츠무기, 그리고 로코입니다

먼저 아미마미가 생일임을 알리며 모두 정숙하라고 외치고 있네요
성모님의 시종을 자처하며, 성모님께 올릴 과자는
자기들이 사전에 검사할 거니까 미리미리 제출하라는 공지입니다

참으로 성실한 종자의 모범이 아닐 수... 없지 않죠
푸우쨩이 보자마자 니들 속셈을 모를 줄 아냐며 치고 들어오네요
아미마미의 저 속이 뻔히 보이는 장난에 다들 다르게 반응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줄리아의 태클이 참 맛깔나더라구요
나오가 질투할 만큼 찰진 반응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타마키는 '속박 기술'을 알려달라고 하네요
토모카님은 말빨만으로도 사람을 옭아매실 수 있습니다만,
거기에 더해 채찍으로 사람을 묶고 속죄와 참회를 시키시는
아이돌 히어로즈의 바인드 윕도 생각나게 만들죠
과연 물리적인 속박일지 정신적인 속박일지 모르겠지만,
어느 쪽이든 타마키를 더 무시무시하게 만들 것 같은 가르침이겠네요

하나사쿠야의 츠무기는 '함께 정진해나가자'며 자기답게 축하하네요
에밀리가 참 좋아하는 두 사람답게 이미지의 공통분모가 상당하죠
실제 성격이나 프로듀서 및 주변 사람들에 대한 태도 등은
상당히 딴판인 두 사람이지만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도 아트의 기대주 로코 선생이 나오셨군요
이번 아트의 제목은 '빛과 그림자의 앰비벌런트'.
과연 어떤 상반성을 그려내었을지 보고 싶어지는 제목입니다
토모카의 포춘 걸 SSR과 Maria Trap SSR은 둘 다 날개가 돋보이지만,
전자는 순백의 천사 느낌이 물씬 나는 평소의 성모님이라면
후자는 온통 칠흑 같은 느낌의 카리스마 성모님이라서
똑같은 날개 의상이어도 극과 극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로코의 저 아트도 왠지 이 두 의상을 생각나게 만드는군요



도무지 15살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카리스마와 포스가 철철 넘쳐흐르는 성모님이신
토모카님의 탄신일이 되었습니다

늘 아기돼지들에게 자애 넘치는 손짓으로 인사를 해주시고,
천공기사단의 헌신적인 믿음을 한몸에 받으시지만
몹쓸 프로듀서에게는 때로는 사랑이 담긴 매도를 남기시기도,
때로는 극장의 혼이 빙의한 마미만큼이나 무시무시한 압박감을 뿜어내시는
그야말로 흑백의 앰비벌런스가 공존하는 아이돌이시죠

예전에는 아무래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노래들도 있고 해서
더더욱 무게감 있는 이미지로 점철되었다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에서 많이 벗어나서 겉보기에는 여전히 카리스마 있지만
조금만 돌아보면 소위 소녀감성이나 수줍음 같은 모습도 보여주시면서
'15살 같은' 이미지로 변해가시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특히 SHS 일러스트들이나 최근의 개인 커뮤, 4컷만화 등등에서
그런 점들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워낙 기존의 이미지가 강렬했던 아이돌이셨는지라
특히 그런 변화가 두드러지게 다가왔지 않나 싶어요

어느 쪽이든 그야말로 파괴력 넘치는 토모카님이시기에
항상 반갑고 또 앞으로의 모습이 더 기대됩니다

저 나름대로의 신실함을 담아서
올해도 성모님의 탄신일을 진심으로 경하드립니다
토모카멘!

Lv63 여월p

으어어어으어ㅓ어으어ㅓㅓㅓㅓ으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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