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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리오 생일 화이트보드

아이콘 여월p
댓글: 2 개
조회: 486
추천: 9
2022-11-21 01:01:28

너무 귀여운 나머지 벌과 국자와 그릇들까지 전부
하트눈을 띄우게 만들어버리는 리오의 화이트보드입니다
오늘 적어준 아이돌들은 야요이, 레이카, 노리코, 스바루, 카나입니다

먼저 야요이가 카레를 만들자는 제안을 하고 있네요,
그리고 누가 레이카 아니랄까봐 바로 바나나를 사왔다며
마치 당연한 걸 넣는다는 듯 이야기하고 있고,
노리코가 바로 태클을 걸고 들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맞아~! 난 그런 거 들어본 적도 없다고~!'라고 할 것 같은 스바루는
웬일로 '카레는 뭘 넣어도 맛있다'면서 카레 예찬론을 펼치고 있고,
카나는 한 술 더 떠서 비법재료로 꿀을 추천하고 있네요.
자기 노래가 아닌 게 다행이려나요(?)



친구들 중 하나쯤 있을 법한, 친근하고 붙임성 좋으면서
왠지 모르게 철없고 푼수끼도 약간 있지만
결코 밉지는 않은, 술친구하기 딱 좋을 것 같은 인물상인
모모세 리오의 생일이 되었습니다.

화장이나 미용 등등에 관심이 많다거나,
(코노미씨나 카오리씨 같은)또래들과 자주 어울리며
수다를 떨고 술 한 잔 하며 시간을 보내거나,
이성에게 스스로를 어필하기 위해 이것저것 고민하고
그게 뜻대로 잘 되지 않아서 남들 붙잡고 하소연하는 등,
실제로도 그 나이대에 많이 할 것 같은 행동들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특히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어딘가 하나씩 나사빠진 구석이 있는
765프로 성인조가 다 그렇지만
리오는 저런 친근함이랑 허술한 점들이 더해져서
특히 재미있지 않은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늘 하는 말이긴 하지만, 리오는
'패션이나 미용에 관심이 많다'는 캐릭터하고도 잘 맞게
무슨 옷을 입든 무슨 머리를 하든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번에 나왔던 송포유 의상처럼 이쁘장한 드레스든
맨날 노래를 부르다시피 하는 도발적인 의상들이든
야상영양 옷처럼 멋진 옷들이든 상관없이
다 어울리게 입으면서도 평소 리오하고는 다른
분위기나 이미지를 너무 잘 보여주니까
평소 리오하고의 갭도 좋은 의미로 참 크다는 점이
역시 리오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12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어째 아직도 낮에는 봄날이더라구요
놀러다니기에는 참 좋은 날씨라서
리오처럼 주변 사람들 불러모아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좋아할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말이죠.

리오에게도 오늘 하루가 이상할 정도로 따뜻한 날이 되길 바라며
올해도 리오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Lv63 여월p

으어어어으어ㅓ어으어ㅓㅓㅓㅓ으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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