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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사요코 생일 화이트보드

아이콘 여월p
댓글: 1 개
조회: 471
추천: 6
2022-12-29 01:18:32


올해도 하리코와 함께 나온 사요코의 화이트보드입니다.
러버즈 하트 단체의상은 다른 시즌 의상들하고 비교해도
무척 이쁘게 잘 나와서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들었는데
지금 다시 봐도 그렇네요.
여튼 오늘은 치하야와 치즈루씨, 메구미, 아리사, 그리고 우미가 적어줬습니다.

치하야는 언제 또 스키를 타러 가자고 말하고 있네요.
둘이 같이 타러 갔던 것이 벌써 1년 전 일이로군요.
지심펜심에서 금손 작가/코스어 사촌으로 나왔을 때
묘하게 잘 어울려서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사요코가 평소 캐릭터하고 다르게 참 발랄했고
무엇보다도 자기가 너무 빛날까 싶어서 일부러 힘을 숨기는(?) 듯한 모습이
원래 사요코의 모습에서는 도무지 상상이 안 되었더랬죠.

지심펜심이나 지난 크리스마스 페스 분위기하고는 다른
그야말로 정열! 뭐 그런 느낌의 치카아모르의 치즈루씨도 나오셨습니다.
둘 다 시어터에서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노력파인데다
항상 다른 사람들 앞에서 솔선수범하는 캐릭터라서
현실에서도 있으면 참 듬직할 것 같아서 좋아요.

 메구미도 나와서 파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메구미는 또 빅뱅즈발리볼에서 같이 나왔네요.
이쪽은 또 다른 의미의 정열?이라고도 할 만한 열혈 분위기였네요.
얼마 전에 오랜만에 또 배역 투표와 극중극 계획이 나왔는데,
메구미도 사요코도 다음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지난 사요코&치하야에게 배턴을 이어받아서
크리스마스 주역으로 절찬리에 활약중인 아리사는
평소처럼 사진 찍을 찬스라며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쪽도 지심펜심에 같이 나왔는데,
만화동아리 동료들을 보며 특유의 오버액션으로 좋아하다가도
자신의 재능에 의문을 갖고 자신감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점이
평소 아리사하고 참 비슷하더라고요.
지심펜심 각전일러에서 눈 빛내는 모습이 정말 귀여운 리코, 아리사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미는 미나코 선생님께 전수받은
이른바 '여자력 교자'를 준비했나 보네요.
우미도 빅뱅즈발리볼과 섬광하나비단에서 같이 나왔었군요.
둘 다 밀리의 프린세스 타입 아니랄까봐 굉장히 엉뚱한 편이기도 하고,
만화 같은 데서도 이래저래 자주 나올 때가 많았던지라
우미의 저 메시지만 봐도 그림이 그려질 정도입니다.



오늘의 입장 연출, 생일 라이브 후 연출,
그리고 프로듀서와의 대화 장면 셋 모두
사요코의 부지런한 모습이 참 잘 보이더라고요.

온 힘을 다해서 혼을 불사르겠다거나
계속해서 힘껏 달리겠다는 대사는
역시 누가 사요코 아니랄까봐 참 힘이 넘치고
생일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대사에서도
매일 일기를 쓴다는 점이 깨알같이 언급되어서
무척 근면성실한 아이돌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사요코를 한 단어로 표현해보라고 한다면
'열혈바보'라는 말이 제일 적절하겠죠.

뭔가 '노력'을 해야 할 상황이 왔을 때
정말 바로바로 실천으로 옮길 수 있으면 참 좋은데,
최근에 나온 사요코의 4컷만화에서
퓨어함의 예시(?)로 나온 트윙클리듬 놀이를 보더니만
대뜸 우리도 당장 해보자며 시동을 거는 모습을 보고
사요코는 항상 거리낌 없이 실천해나가는
아이돌임을 새삼스레 실감했습니다.

단지 상황이 좀 코믹한 상황이라 4컷만화다운 결말이 나서 그렇지,
엉뚱한 방향으로 급발진하는 것만 빼고 보면
너무나 바람직하고 내심 부럽기까지 한 장점이었네요.



사요코 본인은 오직 '근성'만이 자신의 무기라고 생각하고,
저도 사요코의 근성이나 행동력 등이 무척 큰 장점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사실 그런 묘사들보다 더 큰 강점은 역시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노래 잘하는 사람이야 널리고 널렸지만, 그중에서도
사요코의 목소리나 노래 스타일은 정말 대체불가능이란 말이죠.

사요코의 솔로곡 'vivid color'는
원래는 무채색이었던 스스로에게 여러가지 빛을 더하여
언젠가 '그 아이'하고도 만날 수 있을 다채로운 자신으로
거듭나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 같은 느낌인데,
이게 사요코의 캐릭터를 잘 담고 있기는 하지만
저는 오히려 원래부터 빼어난 보컬 실력이라는 큰 매력을 지닌 사요코에게
항상 말하는 '근성' 같은 여러 가지 요소들이라는 색깔을 더해서
더더욱 'vivid'한 아이돌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밀리 아이돌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자기 생일과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사요코 앞 생일이었던 유키호처럼 말이죠.
하지만 사요코는 겨울, 그것도 해가 넘어가는 아주 추울 때가 생일임에도
오히려 한여름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뜨거움 가득한 아이돌이라서
생일 때마다 항상 인상적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앞으로도 노래든 뭐든 더 다채로운 빛을 발산하면서
자기가 말한 것처럼 혼을 불사르며 달려나가는
불사조 같은 아이돌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올해도 사요코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Lv63 여월p

으어어어으어ㅓ어으어ㅓㅓㅓㅓ으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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