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인벤 자유게시판

10추글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잡담] 노리코 생일 화이트보드

아이콘 여월p
댓글: 2 개
조회: 381
추천: 10
2023-03-30 00:54:52


지심펜심 극중극에서 '쿠로사키 신카'라는 필명으로
주인공을 맡았던 노리코의 화이트보드입니다.

인도어vs아웃도어파로 열띤 토론(?)을 벌였던 마츠리,
웬일로 요청사항을 나서서 받는 시호,
남 생일에도 자기 기호에 정말 충실한 미라이,
투어링이나 글램핑 같은 단어를 몰라 어리둥절하던 모습이
정말 귀여웠던 또 다른 아웃도어파 대표 타마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심펜심 커뮤에서
여러모로 '신카'와 대척점에 서있었던 '아오이' 역할의
치하야까지 총 다섯 명의 아이돌들이 적어주었네요



춘풍만범 이벤트에서 야요이와 함께 포장마차 담당을 맡아서,
고기를 보며 군침 흘리는 모습이 참 재밌었던 노리코의 생일입니다.

지심펜심 극중극에서 등장하는 '신카'는
아리사가 맡은 '리코'와는 달리 그림실력이 투박하지만
자신이 담고자 하는 이야기를 잘 담아내는 캐릭터였는데,
자기가 부족한 점을 알고 갈등도 많이 하지만
결국에는 솔직하게 정면돌파해서 해결하는 부분이
노리코의 원래 모습과 많이 비슷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싱크로율이 높았던 기억이 나네요.

평소에는 털털하고 솔직담백하고 사람 좋은 캐릭터라서
실제로 있다면 남자건 여자건 딱 친하게 지내고 싶은 스타일에,
화를 내야 할 때 내고, 쓴소리를 해야 할 때는 하고,
울 때는 울고 웃을 때는 웃고 부끄러워할 땐 부끄러워하는,
그런 맺고 끊음이 분명하면서 깔끔한 캐릭터 역시도
언제 봐도 참 멋지면서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기준에서 '너무 귀여운' 선물을 받았을 때는
조금 우물쭈물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평상시에는 털털한 대학생 언니/누나 같은 캐릭터지만
진짜 어른들과 붙어 있으면 또 어려 보이고
미나코/코토하 같은 동갑내기지만 고등학생인 애들이나
하나비단 멤버들 같은 또래 동생들하고 붙어 있으면
또 그 나이대로 보이는 등, 굉장히 심플하고 단순한 외형인데도
어느 쪽이든 다 자연스럽게 싱크로가 잘 맞아서 신기하더라구요.

평소의 가죽재킷이나 오토바이, 프로레슬링 등으로
대표되는 뭔가 강해보이는 이미지는 물론이거니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세련되고 우아한 드레스 의상들,
혹은 여전히 자기는 어색한 듯한 온갖 귀여운 액세서리들 등으로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는 이쁘고 귀여운 이미지까지.

마치 언제 먹어도 맛있고 좋고 옳은 고기처럼
언제 봐도 자연스럽고 매력적인 자신만의 모습으로
소화해내는 노리코의 생일을 올해도 파이팅 넘치게 축하합니다

Lv63 여월p

으어어어으어ㅓ어으어ㅓㅓㅓㅓ으ㅓ😇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테라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