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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후타미 자매 생일 화이트보드

아이콘 여월p
조회: 455
추천: 4
2023-05-22 01:05:16


파자마를 입고 사이좋게 자는 자매의 화이트보드입니다.
둘의 파자마 4컷만화들도 굉장히 귀여웠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은 야요잇치와 히나삐, 시호링, 시즈카언니,
그리고 로코로코가 선물과 함께 메시지를 남겨줬습니다.

러브 이즈 게임에 이어서 이번에도
게임에 빠진 것 같은 야요잇치.
다른 아이들이었으면 '나쁜(?) 물이 들었어!' 했을 텐데
야요잇치라서 전혀 걱정이 되지 않네요
그만큼 야요잇치가 천사라는 의미겠죠.
어쨌든 쌍둥이보다 키도 작고 아담하지만
리오조차도 언니라고 부를 만큼 언니스러움을 뽐내는
14세조 대표 언니 야요잇치입니다.

앤젤 대표 천사! 히나삐는 자매의 애제자답게
오늘도 공손하게 생일 축하를 해주는 모습이네요.
저 '스승님'과 '선생님'이라는 호칭은 참 봐도봐도 웃겨요.
물론 히나삐가 실제로 배우는 점도 많은 것 같긴 하지만,
쌍둥이들도 히나삐의 이런저런 점들에 도움을 많이 받는단 말이죠.
산에서 아무거나 뜯어먹으려던 아미를 살려준다든지 뭐 그런..

야요잇치나 히나삐보다도 더 성숙하고 쿨한 인상이라서
더더욱 언니스러워 보이지만 별명이 참 귀여운 시호링입니다
쌍둥이를 위해 푸딩을 두 개씩이나 준비해주었네요.
평소에는 생일 메시지를 굉장히 짤막하게 잘 쓰는 편인데
오늘은 웬일로 3줄씩이나 남겨주었습니다.

시즈카언니가 화이트보드에 '우동' 이야기를 남기는 것도
꽤 오랜만인 것 같아 보이네요.
시호링이 길게 적어주어서 그 빈 자리를 대신할 생각인지
정말 시크하게 공지만 딱 남겨놓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위의 야요잇치&히나삐가 보기만 해도 힐링되고 훈훈해서
둘이 케이크를 준비하는 걸 보면서 정화되는 기분이었는데,
시호링과 시즈카언니가 케이크를 준비하는 모습은
'쟤네는 저러면서 서로 까고 티격거려야 되는데...' 싶었더랬죠.

마지막으로 후타미 자매도 정말 좋아하는,
하지만 바깥에서는 그런 티를 내지 않는
멋진 아트를 만들어내는 로코로코입니다.
오늘은 머그컵을 서브밋해 주었네요.
쌍둥이 둘 중에서는 특히 아미하고 잘 엮였던 것 같은데,
외계어를 쓰는 두 자매와 로코어를 쓰는 로코로코는
같이 붙여놓고 대화만 시켜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오늘도 역시나 시끌벅적, 요란법석
그리고 유쾌상쾌한 후타미 자매의 생일 인사였습니다.

쌍둥이의 생일 때마다
'오늘은 어디서 나올까' 궁금해하면서
뭔가 기대하게 되는데,
항상 볼 때마다 그런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옛날에는 진짜 '둘이서 하나'였던 쌍둥이지만,
밀리가 시작된 이후로 점점 각자의 길을 걷는
두 사람입니다.

둘 다 굉장히 인상적인 이벤트를 많이 맡았죠.
릿쨩과 함께 셋이서 나온 ARMooo는 물론이고,
한여름의 다이아를 맡은 마미와
스페이드의 Q를 맡은 아미 모두
정말 기억에 남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각자의 길'을 걷는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부각되었던 때가
다름아닌 '귀와 꼬리' 특집이었던 것 같아요.

마미가 멍멍이로 나왔길래
아미도 당연히 멍멍이겠거니 했는데
의외로 또 표범이라는, 정말 확 다른
이미지로 나와버렸기 때문이죠

같이 나온 4컷만화에서도, 마미는
유키뿅에게 막 멍멍거리면서 겁주려고 하지만
오히려 유키뿅을 심쿵시켜버리고는
'뭔가 장난친 보람이 없는데'라면서 마미둥절했고,
아미는 표범답게(?) '섹찌'한 포즈를 취하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을 보고는 '성장이 필요하다'고 느끼곤
우유를 벌컥벌컥 들이키면서 마무리가 됐는데,
물론 둘 다 귀엽기야 귀엽지만
분위기나 전개가 많이 다르다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작년에는 두 사람의 SSR 중에
대칭을 이루듯 비슷한 것들이 많다고 했었는데,
올해 들어서 다시 보면
물론 비슷한 일러스트들도 많이 있지만
또 확연히 다른 방향성이나 컨셉을 담은
모습들도 참 많이 생겼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가령 개인 송포유가 마미만 생겼다든지,
세컨 헤어+사복은 마미만 나왔다든지,
그리고 페스는 아미만 가지고 있다든지 하는 식으로
SSR 출시 현황도 꽤 차이를 보이게 되었고 말이죠.

스페이드의 Q의 중독성 있는 큐루루루큐 레스큐와
'선수필승' 족자를 배경으로 한 파워풀한 '아쵸~!'처럼
각자의 노래들이 보여주는 임팩트가 강렬하다보니,
여러모로 두 사람이 보여주는 서로 다른 색깔이
이제는 더더욱 짙어지고 뚜렷해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마치 한 사람이 춤추고 노래하는 것처럼
여전히 '둘이서 하나!'라는 느낌이 남아있는 쌍둥이다보니,
오히려 다른 아이돌들보다 몇 갑절의 갑절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거겠죠




올해도 변함없이 2번씩이나 생일 라이브를 해주었습니다.
작년에는 릿쨩을 공통분모로 끼고는
아미 생일은 마미가, 마미 생일은 아미가 축하해주었지만
올해는 서로 다른 멤버들이 생일 라이브에 등장하면서
어쩐지 더 활기찬 생일 라이브가 된 듯한 느낌이었네요.

마미에게 준 선물은 '어른스런 파우치'였고,
아미에게 준 선물은 '어른멋진 지갑'이었습니다.
'과자는 무조건 넣고 또 다른 건 뭐 넣지'라는 마미와
'그럼 바로 장난감을 사러 다녀오겠다'는 아미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것이 역시 귀여웠네요.

그러면 올해도 쌍둥이의 생일을 많이많이 축하하면서
두 사람 모두에게 재밌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Lv63 여월p

으어어어으어ㅓ어으어ㅓㅓㅓㅓ으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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