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아벡시아 블리츠...

커세어 도미간지를 살까 블리츠 국내발매를 기다릴까하다가 남자는 검빨이지!를 외치며 블리츠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쿨앤조이에서 놀다가 국내에 판매가 시작된걸 보고 19일날 구매, 20일 저녁에 배송받아 21일 조립...램피 보드가 불량이라 램슬롯하나가 인식이 안돼길래 교체 받아야지 하고 램을 빼는데...방열판이 쑤욱 빠지더군요. 제 정신도 같이 빠질뻔 했습니다.

 

컴x존에서 구입한거라 문의하니 구매담당자 신품 교체해준다해서 보내고 기다리길 1주일 방금 배송받고 개봉하니...제가 보낸 제품 수리해서 보내주네요?

잘 해줬으면 이런글 쓰지도 않지만 포장 패키지에 지문도배, 램 방열판에도 지문찍어주시고 포인트로 스크래치도 만들어주시고...울며 장착하니 작동은 정상적으로 하네요.

 

요즘 욕많이 먹는 stcom은 내방하니 램피지 소켓핏이 3개 휘었다고 하면서 수리하다가 팬꼽는 4핀에 있는 플라스틱 가이드가 부러진걸 보고는 새제품으로 교환해주더라구요. 스트컴 욕먹어도 아이보라보다는 믿음직하네요.

 

 

 

램에 찍힌 지문과 스크래치는 사진 기술이 모자라서 잘 찍혀서 패스...

 

환불 신청했다가 또 오래 기다리기 싫어서 취소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걍 쓰기로 했습니다.

 

천천히 적정가에 구매해야지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780ti는 처음에 구매하려던 클래시파이를 구하지 못하게 돼니까 갑자기 레퍼가 끌려서 중고 시세보다도 훨씬 비싸게 84만이나 주고 용던에서 두장 지르고...후...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로 시작한 새컴조립이 이렇게 마무리 돼네요.

 

 

아..sli  브릿지는 토리시스템에서 2-3way용 사면 돼는건가요? 혹시 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