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저런 선입견이 있습니다.
제가 컴터를 한번 사면 오래 쓰는 편 입니다.
첫 컴은 메이커 삼성컴(모니터, 본체, 프린터) 100 얼마짜리..를 01년부터 07년까지 썼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립컴으로 두 번째 컴이자 현재 쓰고 있는 컴이 07년 5월부터 현재까지 쓰고 있습니다.
내년 5월이면 만으로 10년이네요..
어쨌든 제가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편이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새 컴을 살 때 돈을 많이 들여서 하이엔드급이나 그에 약간 못미치게 맞추려는 경향이 있거든요.
완전 컴맹까진 아니지만 오버할줄 모르고 어디 부품이 고장나면 사서 끼우는거까진 하는데 되게 귀찮고 해서 이왕 맞추는거 하이엔드로 사서 10년 쓰고 자잘하게 교체or업글 하지말고 또 전부 다 사버리자 하는 성향입니다.
쉽게 말해서 한번 사면 쭉 그대로 쓰는 성격이고 중간에 뭐 교체하거나 업글 같은걸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근데 어디서 보니 이건 아주 멍청한 짓이라고 하더군요.
그럴거면 그냥 차라리 좀 사양높은 rpg 게임 중옵 정도 돌릴만한 컴 사서 5~6년 주기로 교체하는게 낫다고 하던데
왜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