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억까 주절주절

때는 5월 20일... 빅스마일데이에 모니터들이 그나마(?) 저렴한거 보고 32인치 모니터에 갑자기 꽂혀서 바꾸고싶은 맘에 알아보던 도중 삼성에서 아래툭튀 모양이 빠진 오디세이가 출시해서 맘먹고 질렀어요!

주말 중 최대한 빠르게 배송 가능일이 오늘밖에 없고 뭐 급한건 아니라서 그냥 편하게 기다려서 드디어 받았는데, 아니 세로줄님은 왜 같이오셨나요?!

고객센터에 접수하면 수거, 배송 늦어질거같아서 배송해주신 설치담당자분에게 바로 사진과 문자 넣으니까 맞교환 처리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담당자분이 접수하고 승인받고 재발송되기까지의 일정을 알 수 없다 하시네요.

뭐 막 당장 급한것도 아니고 제대로만 처리되면 문제없지만, 그래도 기다리고 받았는데 바로 사용하기 불편한 상황을 맞이하니 쪼-끔 우울해졌어요.

저대로 쓰면 너무 신경쓰일것 같아서 구석에 놔뒀는데 볼때마다 슬프네요😥

*27인치 쓰다가 32인치 연결해봤는데 모니터로는 진짜 크긴 하네요! 

*32인치 메인에 27인치 세로로 돌려서 듀얼로 쓸려했는데 책상 1600짜리로는 너무 꽉차는 느낌이여서 그냥 듀얼모니터를 포기할까 생각하고있어요🤣

*오디세이 아래쪽 양사이드에 툭튀 디자인이 없어져서 깔끔해서 이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