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살펴볼 제품은 2019년 11월 출시된 미들 타워 케이스,
'COOLMAX XO'입니다.
제품 체험에 앞서 제조사인 COOLMAX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제조사 : COOLMAX XO <홈페이지 바로가기>
쿨맥스 브랜드는 미국 쿨맥스와의 제휴를 통해
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런칭한 브랜드입니다.
현재 다나와에 7개의 제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모두 2019년 11월/12월에 출시된 신생 제품으로
다양한 케이스의 출시로 사용자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네요.
2. 패키지 상자
COOLMAX XO는 두번째로 사용해보는 COOLMAX 케이스네요.
쿨맥스의 제품 상자는 통일성을 지닌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왼쪽에는 제품 그림이 오른쪽에는 브랜드 로고, 브랜드명,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네요.
쿨맥스의 브랜드 로고는 곰 발바닥 자국을 형상화하였으며
브랜드명에 무한 기호를 넣어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제품 상자 측면에는 제품 사양이 숫자로 표기되어 있어
상자를 개봉하지 않고도 제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 가능합니다.
제품 상자의 상단부는 테이프로 잘 밀봉된 상태입니다.
3. 크기와 무게
제품 상자 내부의 케이스는 비닐 포장지와 스티로폼 완충재로 안전하게 보관된 상태입니다.
포장재를 모두 제거하고 살펴본 케이스의 상태는 외관상 이상없어 보이네요.
케이스의 폭은 약 202mm입니다.
케이스의 깊이는 약 416mm입니다.
케이스의 높이는 받침대 포함 약 451mm입니다.
케이스의 무게는 5.068kg입니다.
크기와 무게로 살펴본 제품은 미들타워 케이스의 평균점에 속하는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4. 내/외부 디자인 살펴보기
1) 외부 디자인
케이스 전면부입니다. 전면부를 보면 제품명이 왜 'XO'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X형태의 디자인과 전면 쿨링팬의 O형태가 형상화하여 만들어진 제품명입니다.
전면의 X 디자인 외에는 메쉬가 자리잡고 있어 쿨링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케이스 좌측면은 강화유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강화유리는 내부의 시스템을 잘 볼 수 있게 되어 있네요.
강화유리 패널은 손나사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케이스 후면입니다.
하단 파워 장착 방식의 케이스네요.
케이스 우측면입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철 패널이네요.
케이스의 상단부입니다. 상단 인터페이스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고
타공망과 먼지필터가 기본 적용되어 먼지 유입 방지를 하면서 쿨링도 도와주네요.
케이스 하단부입니다. 미끄럼 방지 패드가 달린 받침대 4개가 케이스 본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파워 장착 부분에는 기본 먼지 필터가 적용되어 있네요.
2) 내부 디자인
케이스 내부에는 사용자 설명서 1장과 각종 부수기재가 들어있습니다.
사용자 설명서에는 케이스 각부 명칭 주요기능과
시스템 설치 방식이 그림으로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부수기재는 케이블 타이와 각종 나사가 있네요.
케이스의 좌/우측 패널을 제거하고 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전면부에는 화이트 듀얼링 120mm 쿨링팬 2개와 일반 120mm 쿨링팬 1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라디에이터는 240mm까지 장착 가능하네요.
케이스 상단부에는 옵션으로 120mm 쿨링팬 2개를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케이스 후면에는 화이트 듀얼링 120mm 쿨링팬 1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는 ATX/M-ATX/ITX 규격의 제품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CPU 쿨러는 161mm 높이의 제품, VGA는 365mm 길이의 제품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하단 파워 장착부는 독립된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HDD 장착을 위한 나사 체결부가 보이네요.
케이스 우측면입니다.
선정리 홀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좌측에는 SSD 전용 베이가 2개 있습니다.
하단부 파워 장착 공간입니다.
좌측 하단부에 저장장치 베이는 아래부터 HDD1개, SSD1개, HDD1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장착 가능한 저장장치는 HDD 2개, SSD 3개입니다.
케이스 전면 패널을 열고 살펴본 케이스 전면부입니다.
5. 조립 및 사용
케이스 조립은 항상 하듯이 파워 장착부터 시작했습니다.
일반 ATX 규격의 파워는 장착에 아무 문제가 없네요.
메인보드는 M-ATX 규격의 제품을 장착했습니다.
CPU 쿨러는 158mm 높이의 제품입니다.
상단부 선정리 홀을 통해서 CPU 보조전원 케이블을 연결가능하네요.
SSD 전용 베이에 SSD를 장착했습니다.
케이스 상단부 인터페이스의 케이블과 파워 서플라이의 케이블도
선정리 후 메인보드와 연결했습니다.
케이스 우측면에도 대략적인 선정리 후 조립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케이스 좌/우측 패널을 닫은 상태의 케이스입니다.
케이스 전원 버튼을 켜보니 이상없이 작동하는 쿨링팬의 LED를 확인할 수 있네요.
3개의 화이트 LED 쿨링팬이 이상없이 작동합니다.
LED 광량은 무난한 편이며 팬 소음도는 아주 정숙하네요.
실내등을 끄고 촬영한 케이스 상태입니다.
6. 최종 평가
1) 장점
- 3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 기본 화이트 LED 쿨링팬 3개는 튜닝성이 좋음
- 넓은 내부 공간으로 장착 편의성도 좋고 장착할 수 있는 부품의 폭도 넓음
2) 단점
- RGB LED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화이트 LED
COOLMAX XO 케이스는 미들 타워 케이스의 표준다운 크기와 무게를 가진 제품으로
현재 다나와 최저가 3.9만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케이스입니다.
기본 쿨링팬이 4개나 달려 있어 전면 메쉬 디자인과 함께 뛰어난 쿨링 성능을 보여주며
3개의 쿨링팬은 화이트 LED가 적용되어 튜닝 성능도 괜찮은 편이네요.
내부의 공간도 넓어서 최대 161mm 높이의 CPU 쿨러와
최대 365mm 길이의 그래픽카드까지 장착이 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RGB LED로 시스템을 구성하고자 하는 분들께는
화이트 LED밖에 제공하지 않아서 메리트가 없을 수도 있겠네요.
그외에는 합리적인 4만원 미만의 예산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전면 메쉬와 기본 쿨링팬 4개를 갖춘 미들타워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COOLMAX XO 구매하러 가기<
이 체험기는 쿨엔조이와 COOLMAX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Guin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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