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유타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브리츠 BZ-R370 아날로그 라디오 AM/FM으로 현재 네이버 플레이윈도 공식 쇼핑몰 판매 가격은 32,900원에서 9% 할인된 29,900원으로 나와 있습니다.
브리츠 BZ-R370 아날로그 라디오 AM/FM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아날로그 AM & FM 라디오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브리츠 BZ-R370의 전체 사이즈는 230 x 89 x 121 mm이며, 스피커 유닛의 사이즈는 약 76mm이고 AM과 FM 라디오를 지원하면서 AUX 입력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작동 방식은 실내의 경우 전원 케이브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엔 C 사이즈 건전지로 작동 가능합니다.
브리츠는 1997년 10월 설립되었으며, 꾸준한 연구개발과 영업확대로 국내 멀티미디어 음향기기 부분에 있어서 앞서 나가는 선두 기업으로서 음향기기외 생활가전, 모바일 기기등 종합 가전브랜드 회사로 브리츠 BZ-R370은 아날로그의 향수와 추억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라디오 뮤직 플레이어 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품이 도착한 상태입니다.
현재 건전지 증정 이벤트가 진행중이라서 건전지 2개가 함께 도착하였네요~
동봉된 건전지는 Bexel C 사이즈 건전지 2개입니다.
제품 박스 상단 쪽에 2개의 봉인씰이 붙어 있는데,
하나는 브리츠 홀로그램 정품 인증 스티커이고, 다른 하나는 투명한 봉인씰이네요.
제품 박스 전면 중앙에 라디오 제품 디자인 그림이 들어가 있고, 우측 상단에 모델명인 BZ-R370이라는 글자가 보이고, 좌측 하단쪽에 AM/FM 라디오, 아날로그 다이얼, AC/DC 아이콘 표시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 박스 후면엔 상세 스펙 표시, 제품명, 모델번호, 정격전압, 제조자, 수입판매원, 소비자 상담실 전화번호, 인증번호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좌측면과 우측면에 주요 특징 표시가 영어로 기재되어 있으며 우측면에는 라디오에 건전지가 장착된 사진이 들어가 있네요.
바닥면은 막혀있는 구조입니다.
봉인씰을 자르고 개봉해보면 브리츠 BZ-R370 아날로그 라디오 본체와 사용설명서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사용 설명서를 살펴보면 후면엔 고객지원센터 연락처와 상담 시간 등이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으며, 펼쳐보면 고장이 확실하다면, 제품 특징 및 제품 구성물, 각 부분 명칭, 사용방법, 문제해결, 제품 특징 및 사양, 주의사항, 제품보증서에 관한 내용이 한글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브리츠 BZ-R370 본체를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 색상으로 된 특징이 있으며 상단 쪽에 안테나와 손잡이가 달려 있네요.
FM 라디오를 청취할 경우 안테나를 길게 뻗어서 수신이 잘되는 방향으로 라디오 방향을 맞춰주면 되겠습니다.
제품 전면엔 스피커와 아날로그 다이얼, 전원 스위치 = 볼륨 조절 다이얼이 달려 있습니다.
FM/AM 주파수 표시판엔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고 커다란 다이얼로 주파수를 맞추고 아래 작은 다이얼은 전원을 켬과 동시에 볼륨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제품 후면을 살펴보면 좌측에 주의사항 문구가 영어로 새겨져 있는게 보이고, 우측에 제품명 등이 표기된 검정색 라벨이 부착된게 보이네요.
중앙에 개봉할 수 있는 커버가 달려 있는데, 아래쪽 방향으로 잡아당겨서 커버를 열어보니 내부에 전원 케이블과 건전지 수납 공간이 설계되어 있습니다. 야외에서 활용할 적엔 C사이즈 건전지 4개를 넣어서 사용할 수 있겠네요. 전원 케이블은 라디오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바닥면에 시리얼 넘버가 기재된 라벨이 부착되어 있고
우측면에 FM과 AM 전환 스위치, AUX IN 포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AUX 케이블을 연결할 경우 라디오 보다 AUX 모드가 우선시 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브리츠 BZ-R370 아날로그 라디오 AM/FM은
휴대하기 좋은 크기이긴 하지만 최근에 워낙 소형 라디오 제품이 많이 등장하다보니 생각했던 것보다는 사이즈가 조금 큰 느낌이었습니다.
C사이즈 건전지를 넣어 사용할 수도 있으며, 실내에선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브리츠 BZ-R370은 고전적인 스타일인 아날로그 다이얼을 돌려서 주파수를 맞추는 방식이라서 클래식 감성과 향수를 불러 일으키기도 합니다~
브리츠 BZ-R370 아날로그 라디오 AM/FM을
AM 라디오, FM 라디오, AUX 모드 등으로 각각 사용해보니 깨끗한 음질로 청취할 수 있었는데 다만 볼륨이 그리 큰 편이 아니더군요. 실내에서 듣기엔 적합한 수준이긴 했지만 볼륨을 최대로 올렸을 적에 사운드 증폭 수준이 조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AUX 케이블을 꽂게 되면 라디오보다는 AUX 모드가 선행되어 작동하게 되며, AM 라디오의 경우엔 위치 선정이 중요하더군요. 최근엔 라디오 듣는 일이 별로 없는 편이긴 하지만 한때는 꽤 라디오에 심취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때도 AM보다는 주로 FM을 들었었고, FM 중에서도 92.3, 97.5, 98.7 Mhz 주파수를 주로 들었었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FM보다는 AM이 주파수 맞추기 어려운 편이었고, FM 중에서도 선호하는 채널 이외에도 여러 채널이 잡히는 걸 확인하였는데, 92.3은 옛날에도 그랬는데 아직까지도 노이즈 없이 선명하게 잘 잡히지는 않더군요..^^; 97.5와 98.7은 선명하게 잘 잡히는데..
AM보다 FM 주파수가 더 잡기 쉬우며, FM 중에서도 92.3 등 선명하게 잘 잡히지 않는 채널 등의 문제는 브리츠 BZ-R370의 문제라기 보다는 어떤 제품을 사용하든 간에 원래 그런 것으로 생각되는군요. 왜냐하면 한때 라디오를 많이 들었었던 시기에도 그런 증상이 있었는데 일부 주파수가 선명하게 수신이 잘 안되는 문제는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되는 듯 하네요.
사실 집안에서는 PC만 있다면 인터넷으로 얼마든지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브리츠 BZ-R370의 실용성은 가족 여행, MT, 워크샵 등 야외에서 활용할 적에 더욱 그 가치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브리츠 BZ-R370은 아날로그의 향수와 추억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라디오 뮤직 플레이어로 클래식 감성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직관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가성비 좋은 아날로그 라디오 라고 생각하면서 이상으로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브리츠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나유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