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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다이나믹케어와 BFB로 무장한 ASRock B460M PRO4 디앤디컴

아이콘 Guinnes
조회: 1217
2020-08-07 04:19:16

오늘 살펴볼 제품은 2020년 5월에 출시된 B460 칩셋 메인보드,

'ASRock B460M PRO4 디앤디컴'입니다.

제품 체험에 앞서 제조사인 ASRock에 대해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1. 제조사 소개


ASRock <홈페이지 바로가기>





ASRock은 2002년에 설립된 대만의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업체입니다.

다양한 컴퓨터 관련 하드웨어를 생산하지만 그중 메인보드가 가장 유명하며

인텔과 AMD의 다양한 칩셋 메인보드를 생산중입니다.

예전에는 실험적인 메인보드를 많이 생산하여 연구소 보드라는 별명을 가지기도 했으며

타이치나 팬텀 게이밍, 익스트림 시리즈같이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라인업도 꽤나 출시하여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메인보드 제조업체입니다.

다나와에 등록된 ASRock 메인보드는 모두 246개이며

그중 본제품은 인기순위 1위로 매우 인기있는 제품이네요.


2. 패키지 상자


제품의 패키지 상자는 일반적으로 흔히 볼 수 있는 메인보드 제품 상자의 형태입니다.

직사각형의 종이 상자의 재질은 단단하며 전면부에는 제조사명과 제품명,

제품이 가지고 있는 주요 특징 등이 간략하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출시된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B460 칩셋 메인보드입니다.


디앤디컴이 유통하는 메인보드로 

디앤디컴이 내세우고 있는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3년의 무상 보증기간을 가지는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는 

아래와 같은 6가지 고객서비스 정책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구매 후 1년 이내 고장시 왕복 택배비 무료 서비스와 

서비스 후 2개월 이내 재불량 발생시 2개월씩 최대 6개월 서비스가 연장되는 점이

저는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제품이 지원하는 주요 특징들이 제품 상자 우측 하단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의 측면부에도 제조사명과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 상자의 바닥면에는 제품의 주요 특징들이 영문을 통해 보다 상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9페이즈 전원부, 2개의 M.2 슬롯, M.2 히트싱크 등

영어가 짧은 저에게도 그림을 통해 사용자가 알기 쉽게 표기되어 있군요.


제품의 사양표도 우측에 마련되어 있어 참고하면 됩니다.



3. 구성품 확인과 크기/무게 


제품 상자는 테이프 등으로 밀봉되어 있지는 않네요.

메인보드는 고급형,보급형 구분없이 이런 경우가 많은데

밀봉 처리를 해주는게 사용자의 입장에서 좋아보입니다. 


메인보드 외의 구성품은 위와 같습니다.

좌측 상단부터 I/O 쉴드, M.2 전용 나사 3개와 M.2 지지대 볼트 1개,

설치 가이드와 설치 소프트웨어 CD, 그리고 SATA3 케이블 2개입니다.

보급형 메인보드로 기본에 충실한 구성 요소라고 평가하겠습니다.


M.2 나사는 한 봉지에 넣어도 될텐데 개별 포장을 해놔서 마음에 드네요.


사용자 설치 가이드는 한글도 있어서 보기가 편하네요.

한글이 없는 설치 가이드도 많은데 이런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메인보드는 단단한 비닐 포장지에 포장된 채로 종이 완충재로 상자 내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포장지는 밀봉 처리되지 않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대부분의 메인보드는 보통은 간단한 테이프라도 밀봉이 되어 있었는데

이런 점은 조금 의문이네요. 내부 포장지라도 간단하게 밀봉해주면 좋겠습니다.


메인보드의 가로 길이는 약 229mm입니다.


메인보드의 세로 길이는 약 243mm입니다.


메인보드의 높이는 I/O 인터페이스 쪽의 히트 싱크 기준으로 약 46mm입니다.


메인보드의 무게는 837g입니다.


제품의 상세 정보에 표기된 제품의 크기와 거의 딱 맞으며

무게는 꽤나 무거운데 큼직한 히트싱크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4. 외형 살펴보기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로

8,9세대 프로세서 지원 메인보드 B360 칩셋의 후속 라인업으로 나온

B460 칩셋 메인보드입니다. 보편적으로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마이크로 ATX 규격의 제품입니다.


앞서 설명드렸듯이 9페이즈 전원부에 적용된 히트싱크는 

보급형 메인보드임에도 아주 크고 아름다운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트싱크의 측면부 모습입니다.



프로세서 장착부는1200소켓으로 이번 10세대에서 새롭게 채택된 소켓입니다.


메인보드를 구매하면 가장 먼저 살펴봐야할 곳이 바로 이 부분이죠.

소켓의 핀 부분은 휘거나 부러진 부분이 없는지 살펴봤는데 이상이 없습니다.


램 슬롯은 듀얼 채널 DDR4 메모리 규격을 지원하는 4개의 슬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규클럭으로 DDR4 2933MHz까지 용량으로는 최대 128GB까지 지원합니다.


LED 헤더는 어드레서블과 RGB, 2개의 헤더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전원 단자는 ATX 24핀 전원을 요구합니다.


메인보드의 우측 하단에는 SATA3 포트 4개가 측면으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우측 하단에 칩셋부가 있으며 칩셋부에도 히트싱크가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원부에 마련된 히트싱크와 마찬가지로 실버색상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 우측 최하단부에 SATA3 포트가 2개 있어 SATA3 포트 갯수는 총 6개입니다. 


보급형 메인보드임에도 M.2 슬롯 히트싱크를 기본으로 1개 가지고 있습니다.

넓은 크기의 M.2 히트싱크는 M.2 SSD 전체를 감쌀 수 있습니다.


PCIe 3.0 x 16 슬롯은 스틸 슬롯으로 그래픽카드를 안전하고 강력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보급형 메인보드에도 이렇게 스틸 슬롯이 마련되어 마음에 듭니다.


PCIe 3.0 스틸 슬롯 아래에는 M.2 슬롯 1개가 더 있어

최고 32Gbps 속도를 지원하는 듀얼 M.2 슬롯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SATA 규격 SSD도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텔 옵테인 메모리도 지원합니다.


메인보드 하단부에는 HD 오디오나 USB 포트, 시스템 팬 포트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후면 I/O 인터페이스에는 이제는 찾아보기 힘든 PS2 포트 1개를 비롯하여

USB 2.0 포트 2개, USB 3.2 Gen1 포트 4개, USB 3.2 Gen1 타입C 포트 1개의 

다양한 USB 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외 D-SUB/HDMI/DP 포트,

HD 오디오 포트도 마련되어 있어 후면부 구성은 풍부한 편이네요. 


메인보드의 후면부입니다. 소켓부에는 철판으로 보강되어 있으며

블랙 사파이어 PCB 디자인은 고밀도 글라스 패브릭으로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5. 조립/사용


조립은 메인보드에 CPU를 장착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장착 CPU는 인텔 10세대 i7 10700K입니다.


쿨러는 인텔 번들 쿨러를 장착했습니다.

8세대 번들 쿨러임에도 본 메인보드 장착에는 아무 문제가 없이 호환되네요. 


다음으로 메모리 장착입니다. GeIL의 DDR4 2133Mhz 16기가 단일램을

2번째 메모리 슬롯에 장착했습니다.


여기까지 CPU와 메모리가 장착된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장착하겠습니다.


I/O 쉴드 역시 이상없이 케이스에 장착되네요.


메인보드 상단부의 CPU 보조전원은 8핀을 요구합니다. 장착 용이성을 위해 미리 

CPU 보조전원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사용중인 미들타워 케이스에 이상없이 장착되는 메인보드입니다.


각종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한 상태입니다.

메인보드에 케이블을 연결하면서 보니 크기가 조금 애매해서

제품 우측이 지지대 볼트로 연결되지 않는 사이즈입니다.

때문에 ATX 24핀을 연결하면 메인보드 우측이 조금 휘는데 

이런건 메인보드 가로 길이를 좀 더 키워 지지대 볼트로 장착이 가능하면

제품 안정성면에서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메인보드의 우측면에 연결한 ATX 24핀 주전원과 케이스 상단부의 USB 3.0 포트입니다.


그외 케이블도 모두 메인보드로 연결해줍니다.



그래픽카드까지 장착해주고 케이스 좌/우측 패널을 닫은 다음 조립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조립된 시스템은 케이스 전원을 On해보니 이상없이 동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 진입도 문제없습니다.

UEFI 바이오스는 초기 진입시 이지 모드로 들어가집니다.

전체적인 시스템 정보를 한 화면에 보기 좋게 확인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어드밴스드 모드를 통해 보다 상세한 정보 확인과 설정이 가능합니다.


어드밴스드 모드의 OC 트위커 탭에서는 오버클럭 관련 설정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본 메인보드의 특별한 기능인 BFB가 있는데 아쉽게도 논K 프로세서에서만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10700K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저에게는 사용할 기회가 없었네요.

TDP를 125W로 끌어올려 논K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기술입니다.



메모리 관련해서 타이밍을 조일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합니다.


전압도 조절 가능하네요.


어드밴스드 탭 화면입니다.


툴 탭 화면입니다.


H/W 모니터 탭 화면입니다.


보안 탭 화면입니다.


부트 탭에서는 부팅 순서 등을 설정 가능합니다.


Exit 탭에서는 설정을 저장하고 나가기 등이 가능합니다.


윈도우10 설치 후 간단한 테스트를 실시해보겠습니다.


작업 관리자 메뉴에서 확인한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의 정보입니다.


이상없이 인식되고 작동되는 CPU와 메모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Z를 통해서도 이상없이 인식되는 하드웨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PU-Z의 메인보드 탭 화면입니다.

이상없이 인식되고 있으며 바이오스 버전은 P1.20이네요.




CPU-Z의 벤치 탭을 통해서 장착된 10700K의 벤치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싱글 스레드 점수는 579.3 / 멀티 스레드 점수는 5716.7로 측정되네요.


Hwinfo를 통해서 확인한 아이들 상태의 메인보드 정보입니다.


SSD의 속도 측정은 크리스탈디스크마크를 통해 해보았습니다.

이상없이 측정값이 나오네요.


시네벤치 R15 테스트 결과입니다.

Open GL값은 191.41fps / CPU 값은 1952cb입니다.


시네벤치 R20의 벤치 결과값은 4378점으로 측정되네요.


6. 최종 평가




1) 장점

- 논K CPU 성능 향상이 가능한 BFB 기능

- 6가지 혜택의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

- 튼튼한 9페이즈 전원부를 비롯한 메인보드 내구성


2) 단점

- 가로 길이가 조금만 더 길면 좋겠음


ASRock B460M PRO4 디앤디컴 메인보드는

다나와 최저가 12만원대의 가격을 가진 

인텔 10세대 프로세서용 보급형 메인보드 제품입니다.

ASRock 메인보드 중 가장 인기있는 제품으로

전체 B460 칩셋 메인보드 중에서는 인기 3위의 제품이자

가격으로는 중간보다 약간 더 저렴한 편에 속하고 있네요.

제품의 주요 장점으로는 ASRock 메인보드의 주요 특징인

BFB 기능이 있습니다. TDP값을 125W로 설정해 논K 프로세서의 클럭을 강제로 끌어올려

클럭 부스트을 유지하여 PC 성능을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그외 다이나믹 서비스의 6가지 정책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대한 

서비스 신뢰도를 쌓기 위해 노력하는 점도 믿음이 가며

큼직한 히트싱트가 장착된 9페이즈 전원부와 메탈릭 아머 에센셜의

제품 안정성/내구성도 만족스러운 인텔 10세대용 메인보드라고 생각합니다.

 

>ASRock B460M PRO4 디앤디컴 구매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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