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장치의 혁신은 계속되고 있으며 SSD 등장과 함께 시간이 지나며 더욱 빠른 전송속도와 함께 담는 용량은 커지고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있는데요. 손바닥만 한 외장 SSD를 보면 정말 기술력의 발전이 대단함을 느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저장 장치 제조사로 저명한 Seagate 또한 휴대성을 빵빵하게 가진 콤팩트한 SSD 제품을 갖고 있는데요.
Seagate Ultra Touch SSD 작고 콤팩트한 크기는 스마트폰과도 호환되는데요.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기종은 삼성 A 퀀텀을 이용했습니다.
씨게이트에서 앱을 통해 제공하는데요. 'Seagate SSD Touch'입니다.
Seagate SSD Touch 제품에서만 동작하며 좀 더 편리하게 백업 기능 및 파일 탐색을 지원합니다.
약 3G 파일을 휴대폰 -> SSD로 전송해보니 2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총평
Seagate Ultra Touch SSD Rescue는 직물 원단 소재가 적용된 외관으로 타 외장 SSD와 색다른 외형 매력을 가졌으며 특히나 모바일 제품군과 호환을 강점으로 두는 외장 SSD가 없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는데요. 대부분 외장 SSD는 휴대폰과 연결하면 필요한 전력을 공급받지 못해 안정성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USB Type - B를 이용해 길게 연결해 사용하고 싶을 때는 대부분 사용하시는 USB 케이블 사용할 수 없는 점과 출시 연월에 비해 다소 성능이 아쉬워 PC를 이용해 메인 작업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모를 가졌고 소프트웨어 경우 Adobe Creative Cloud Photography Plan 4개월 이용권, Mylio 1년 멤버십 이용권을 제공하는데 이는 약 40 + 99$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차라리 서비스를 빼고 가격을 낮추어 제품 접근성을 높였다면 좋았을거 같네요.
본 제품은 모바일, 노트북 등에 사용되는 저전력 모델임을 감안, 경쟁 제품이 Micro SD카드, USB 메모리로 생각되며 Seagate Recovery Service가 3년 내 데이터 복구 서비스 1회를 제공해 메모리보다 안전하게 데이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점과 작고 콤팩트한 외형과 직물 소재의 독특한 외관으로 독특함을 뽐낼 수 있습니다. 주머니에 가볍게 들고 다닐 저장 장치가 필요하다면 Seagate Ultra Touch SSD는 나쁜 선택은 아니겠네요.